제978차 2024년3월24일 청계산
2024년 3월24일(일) 10시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2번출구 아래
참석자 : 10명
신현식, 안철환/박정희, 유영하, 유정렬, 이경훈/우혜원, 이준호, 허준평, 유승근
10:14 청계산입구역 8명 출발
10:20 원터골입구. 버스로 온 유영하 합류. 산행준비 후 산행시작
- 원터골 굴다리지나 바로 산능선으로 진입
10:35/10:45 된비알 오른 후 바위에서 휴식
- 꽃이 핀 개나리와 진달래 눈에 띄다.
10:50 진달래능선 입구. 신현식 합류
- 능선엔 진달래가 꽃몽우리는 많으나 피기는 아주 일부로 아쉬운 마음 가득.
오늘의 날씨로 보아 주말쯤이면 만개할 듯.
그래도 청명한 날씨 좋은 공기 그리고 바람에 모두 흡족(?).
11:00/11:05 식탁있는 쉼터에서 휴식. 홍당무 간식
11:17 원터골쉼터.
- 쉼터에는 그전부터 탑이 있었는데 오늘 처음 그게 소망탑이라 명명된 것을 알았음.
11:30/11:37 길마재 오르막 중간 쉼터에서 휴식
11:45/11:50 길마재
- 점심장소를 거수로 청계약수터로 결정. 이런 식의 점심장소 결정은 첫 경험.
- 기온 21도에 맑은 하늘이라 햇빛까지 있으니 꽤나 더운 날씨.
12:00/13:25 청계약수터 점심
- 김밥, 컵라면, 도시락, 군고구마, 김치, 알배추, 상추, 햄, 김부각, 과자,
진도홍주, 일본소주(구로기리시마), 막걸리, 신‘s커피
13:42/13/52 쉼터 휴식
14:05/14:12 숲체험터에서 휴식
- 여기는 경기63회의 시산제 장소
14:25 관현사 입구
- 오늘은 배가 너무 부르니 바로 집으로 가자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목이 너무
타니 시원한 생맥주 한잔만 하고 가자’라는 말에 처음 약속은 말짱 황! 이구동성으로 찬성.
배신감은 전혀 들지 않고 나도 씨익~~~
대중들의 청에 간단히 생맥주로 목을 축이고 가기로 함.
- 이준호는 텃밭 점검하러 새쟁이마을 텃밭으로.
14:45 원터골 입구
- 근처에 맥주집 없어 청계산입구역쪽으로 이동
15:00/16:15 청계산입구역 맞은 편 ‘호랑이’에서 생맥주 한 잔.
텃밭 점검하러 갔던 이준호 다시 합류
- 테라생맥주(5,000원), 1664블랑 밀맥주(10,000원), 먹태, 감자튀김, 닭똥집
- 밀맥주 2잔 먹는 사람은 회비 더 내기로.. 그런데 2잔은 아무도 안 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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