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차 관악산 낙성대-서울대연구공원뒤능선 2025년 시산제
2025년 3월 23일 오전 10시.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 위.
참가자 : 29 + 3.
: 임종부/이영희,이진영/김인호,유승근/이윤규,안철환/박정희,이경훈/우혜원.
: 류정열/권병임,신기섭,정종현,김종옥,이준호,곽진철,임주열,이호병,남상욱.
: 유영하,이원규,장문철,허준평,송두영,이광서,장태철,신현식,조진.
: + 조장현,곽영균,노용수.
허준평,송두영은 시산제 장소로 먼저 출발.
10 : 10 : 1진 도보팀 출발.
10 : 28 : 2진 늦은 곽진철,장문철 기다려 7명 관악02번 마을버스로 출발.
: 남상욱,이호병,장태철,유승근,조진.
10 : 36 : 2진 7명 연구공원 정류장 하차.
10 : 42 : Coway 연구동 앞 등산로 입구, 1진에서 중간에 버스 타고 온 이경훈 부부 합류.
10 : 53 : 능선 3거리.
11 : 05 : 시산제 행사장 도착. 먼저 출발한 송두영,허준평이 없어 연락하니 능선 위 공터에서 기다린다고
: 함. 장태철 총무와 몇 명이 부지런히 행사 준비.
: 잠시 뒤 1진 도착 후 신현식 토산 대장 사회로 시산제 시작.
12 : 00 : 시산제 끝, 3군데로 나눠서 둘러앉아 산상회식.
13 : 28 : 하산 시작. 송두영은 혼자서 원래의 등산길로 하산.
13 : 40 : 여태 안다니던 지름길(신대장이 새로 개발한 모양, 1진은 올때도 이 길)로 하산.
: Coway 연구동 도착, 큰길로 걸어서 백상갈비 행.
14 : 06 – 15 : 48 : ‘백상갈비’ 도착, 조장현,곽영균,노용수 합류.
: 돼지갈비,소주,맥주,막걸리,된장찌개,누릉지.
16 : 00 – 17 : 00 : 2차 10명 ‘치르치르’ 호프, 먹태,감자튀김.
: 이진영/김인호,이호병,김종옥,유영하,신기섭,곽영균,신현식,장태철,조진.
찬조 20만원.
이준호,이광서,정종현.
찬조 10만원.
정근,유정열,임종부.조진,이진영,유승근,신기섭,김종옥,이경훈,신현식,안철환,유영하.
이호병,곽진철,허준평,화요산행팀.
찬조 5만원.
이원규,장태철,권병임,우혜원,박정희.
찬조 3만원.남상욱,이윤규,
이영희 2만원.
장문철 1만원.
합계 254만원.
특별 찬조.
이준호 시루떡,유승근 전,동창회 곽영균회장 식대찬조(54만원 상당..)감사..감사.
아래는 항상 좋은 산행후기를 올려주시는 신기섭 친구의 이야기 !
1014차 3.23(일) 관악산 시산제 성황리에 성료>
오전10시 낙성대역 4번출구 위에 활기 넘치는 장이 섰다.평소 2배 넘는 30여명 동기들이 운집, 대성황?을 이뤘다.유승근이윤규회장 이진영김인호대장 부부를 비롯, 이경훈우혜원 안철환박정희 임종부이영희 유정렬권병임부부 장태철총무 신현식대장 송두영 동기회총무 이준호 조진 김종옥 전 회장 곽진철 임주열 이광서 유정렬 허준평 정종현 유영하 이원규 이호병 장문철 남상욱 신기섭ᆢ와, 많기도 하다!(혹시 빠진 분 있으면 65산우 홈페이지에 추가 올리겠음)뒤풀이에는 곽영균동기회장 조장현 전 동기회장 노용수가 합류.지난 해 65산우회 30주년, 1,000회 돌파기념 이은 25신년 시산제라 전통과 명성이 쌓여선가?
^^ 👏 👏 👏넓적한 돌로 자연스레 제단이 형성된 시산제 장소에서 홍석기동기가 디자인한 65산우회 플래카드를 펼치고 신현식대장 사회로 국기배례(능선 너머 보이지 않는 산봉우리에 나부끼는 태극기를 상상하며), 앞서간 동기들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제주 유승근회장 인사말, 정종현동기 축문(우리 동기뿐 아니라 산을 찾는 모든 등산객들 안전 기원하는 마무리가 좋았다는 남상욱시인 칭찬 멘트)으로 관악산신령께 무병장수, 신년 무탈산행을 기원 🙏유승근회장, 이준호 조진 김종옥전임회장, 장태철총무 곽진철 이경훈 전임총무, 여성산우님, 회원들이 차레로 절 올리고 제단 앞에 정성 모아 현금 바치니 산우회 살림 절로 불어나는구나^^되는 집안 떡잎부터 다르다더니 65산우회가 대망의 1,000회 돌파 후 새로운 기록수립 향해 전진해 나가니 앞으로 더 잘될 일만 남았구나!
시산제 후 65중창단 특별 출현 산상음악회가 열렸다. 👏 👏 👏백수 맞으신 LA계시는 양찬종음악선생님 곡 '산으로 또 산으로' 65중창단 리드로 일제히 합창, 관악산능선 너머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울려 퍼졌다.곽진철(지휘) 유영하 이원규 이준호정종현이 정성 모아'산골짝 깊은 골 봄이 오면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고향집 싸리문에 함박눈이 쌓이네~'추운 겨울 이겨내고 돌아온 희망의 봄을 불러주어 우리들은 그리운 화동 옛 소년시절 👦로 돌아갔다.연이어 이원규, 이준호동기 독창으로 멋진 산상음악회 마무리 후 기다리던 식사시간이 찾아왔다.
빙 둘러앉아 젯상에 올린 시루떡 수육 포도 사과 바나나 초코렛, 준호네 김치 막걸리 소주 40도 일본술, 오디 와인🍷으로 먹고 마시고 주거니 받거니 화창한 봄기운에 취해 일어나기 싫어진다.뒤풀이 장소에서 친구들이 기다린다는 재촉받고 아쉬운 자리를 떨치고 일어섰다.
뒤풀이 식당 백상에 들어서니곽영균회장 조장현 전 동기회장 노용수가 기다리고 있다.유회장 지명받아 오랜 의사생활 접고 65중창단 합류한 노용수동기가 개성있는 바리톤?음색으로 '싼타루치아'를 원어로 열창해 큰 호응을 받았다. 👏 (늦으막이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인재들이 적지 않다.)
장태철총무가 제안한 속풀이 누룽지로 입을 헹구며 말끔한 기분으로 귀가하려는데 곽영균회장 이호병동기가 길 건너 코너 맥주집 🍺발코니에서 지나치려는 우리들을 부른다.
생맥주 앞에 놓고 이진영, 이경훈부부 조진 신현식 김종옥 유영하 신기섭이 동창끼리 삼미사 홍콩지점 인수인계 인연 있는 곽영균/이호병과 화기애애 환담 꽃피우며 시산제 행사 마무리.(유회장은 손가락 펴는 수술로 술을 못 마셔 먼저 귀가/얼마나 먹고 싶었을까? 살짝 동정이 간다...)곽회장이 5월중순 1박2일 춘천야유회 일정(조용경동기 수고)이 좋다며 참여 당부하니 빠지지 말고 모두 동참합시다~!
아래는 신시인 친구의 부러운 멘트.
화동 친구들의65산우회 30주년 1000회 돌파기념 이은25신년 시산제를 구경하면서 부러움과 함께 축하합니다.모두 모여 식사하는 건강하고 빛나는 모습에서 진정한 어른들을 볼수 있어반갑습니다.- 이현준(경북고 졸업 70서강대 수석합격 / ROTC동기)* 대학 친구에게 소식 전했더니 답신 보내와 올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