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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10차 청계산 (옛골~목배등능선~이수봉~헬기장~옛골) 2022-05-15

2022-05-16 21:43:15, Hit : 87

작성자 : 신현식
제910차 2022년 5월15일 청계산 (옛골~목배등능선~이수봉~헬기장~옛골)

2022년 5월15일(일) 10시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10번출구 위

참가자 : 7명
       : 유영하, 노상조, 신기섭, 이경훈/우혜원, 장태철, 신현식

10:05 양재역 버스 정류장에서 4432번 버스 승차
10:30~40 옛골 도착. 산행 시작.
10:47 봉오재 입구
12:28 목배 삼거리 (옛골 1.6Km, 이수봉 1.7Km)
13:03 이수봉
13:18 헬기장 갈림길 (3거리). 막걸리 판매대.
13:18~14:25 점심 (판매대 뒤쪽, 식사용 테이블에서)
16:45 헬기장 거쳐 거북바위쪽 포장도로로 하산. 등산 종료.
17:15~18:10 뒤풀이 (옛골 "마포갈비" - 돼지갈비, 냉면, 소주/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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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섭 산우/시인의 <910차 청계산 이수봉 산행기>

5.15(일) 장태철총무 신현식대장 이경훈우혜원부부 유영하 노상조 신기섭 7인이 청계산 이수봉 산행에 나섰다.

5.20. 철원 한탄강 협곡 주상절리길 드르니잔도 모처럼만의 동창 소풍이 있어선지 참석인원이 조촐했다.

유승근회장이 사정이 생겨  신현식대장이 이끌었는데 의논 끝에 다소 무리되더라도 이수봉에 오르기로 결정.

상조가 힘들면 중간에 돌아가겠다며 조건부 동의 했는데 다들 쉬어가더라도 보조 맞춰 전원 등정키로 마음 모았다.

아침부터 볕이 따가와 가파른 계단 코스 대신 목배등 거쳐 이수봉 이르는 능선길을 택했는데 무성해진 신록이 그늘을 드리워 주고 간간이 시원한 바람이 불어 한결 좋았다.

5월하순 풍기던 아카시아숲 꽃 향기가 온산에 가득해 온난화로 꽃피는 시기가 당겨졌음을 실감. 벌이 잘 안 보인다며 살충제, 제초제 남용 얘기가 나오니 벌의 번성이 인류생존과 직결되어 있다는 우려가 터져 나왔다. 그런데 혹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은 없는 것일까.

별 상상을 다하게 된다.

뒤쳐져 오는 태철, 상조와 보조 맞추려 중간중간 자주 쉬어갔는데 백과사전같이 상식이 풍부한 노상조 사설이 길어지자 신대장이 걸어가며 대화하자며 갈 길을 재촉. 이수봉 가는 도중 막걸리 가게가 눈에 띄어 목을 축이고 싶었으나 이수봉정상 단골막걸리 가게에서 먹기로 하고 숨차게 올랐는데 웬걸, 방금 막걸리가 떨어졌단다. 시계를 보니 1시15분.

등산객이 느니 때를 놓치면 막걸리도 못 찾아먹게 생겼다. 지난 달 하동 십리벚꽃길 쌍계사부터 찾았다가 점심 때 지나 식당 들렀다가 은어회, 재첩국 재료가 동나 먹지 못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다들 난감해 하니 신대장이 삼거리에 막걸리 가게가 있으니 서둘러 가보잔다. 나와 둘이 선발대가 되어 잰 걸음으로 달리듯 내려가 보니 다행히 찹쌀동동주가 있다.

야~! 소리가 절로 나왔다.

일행이 일곱이라니 텐트 뒤 탁자로 안내해 주어 가게 찹쌀동동주(포천 일동막걸리)에 싸온 점심 꺼내 잘 먹고 마셨다.

'역시 지도자 잘 만나야 백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다!' 소리쳐 건배하니 신대장이 쑥스러워한다.

영하가 회비 걷자며 먼저 내놓으니 장총무가 뒤풀이 돼지갈비로 하자며 화답.

회원이 조촐하니 삼삼오오 흉허물없는 대화가 산행 내내 이어졌다.

단톡방 눈치없는 동기가 화제에 오르자 '무시 전략이 최고'란 얘기부터 내가 신현오 만나보니 '현대자동차 기획사장 그만 둔 뒤 상하이자동차 대표로 갔다는 건 와전된 것이고(쌍용자동차 대표 제안 받았으나 거절) 중국 남부지역 자동차회사 컨설턴트 활동하다가 2년전 코로나로 그만 두었단다.' 전하니  '동창들이 잘못 알고 있으니 이 사실을 정확히 전해야 한다.'며 친구들이 단톡방에 올려 알릴 것을 권한다.

지난 주 분당에서 대전 노태천동기와 잠원에서 사는 현오 셋이 만났는데 고3때 은동기 수학선생님이 문제 푸는데 한 학생이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충격받아 일본어로 전공 바꿔 대학 강의했다는 50주년 기념문집 앙케이트 내용을 전하니 태천이가 그 학생이 바로 현오란다. 뜻밖의 얘기다.

현오가 수학 잘 하는 건 알았으나 그 사실은 몰랐다.

현오가 문집을 못 받았다해 다음에 만날때 전해 주기로 했다.

이런저런 얘기꽃 피우며 산에서 막걸리(동동주), 뒤풀이에서도 소주 탄 막걸리 거푸거푸 마시다보니 전철에서 나도 모르게 깜빡!

내릴 정거장 지나쳐 허겁지겁 되돌아 전철 두번 갈아타고 집에 돌아와 저녁8시 토트넘 번리 프리미어리그 중계 시청. 전반 끝날 무렵 패널티에어리어 안에서 혼전 중 손흥민 센터링 골을 토트넘 선수가 골대쪽으로 차자 번리 수비수 반스가 팔을 뻗어 막아 비디오 판독끝 고의성이 인정, 패널티킥 전담 케인이 차 넣어 1:0 승리.

4위 아스널 2 point차 젖히고 잠정 4위(아스널 2게임 토트넘 한 게임 남음)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꿈을 이어나갔다.

아쉬운 점은 손흥민이 골을 못 넣어(거의 들어갈 뻔한 골을 번리 골키퍼가 선방) 리버풀  살라흐와는 여전히 한골 차 2위. 마지막 노리치 경기에 기대걸 수밖에 없게 되었다. '아자아자 손흥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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