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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6차 청계산 옛골-신선대-옛골

2022-07-11 17:01:53, Hit : 113

작성자 : 조진
                   916차 청계산 옛골-신선대-옛골

2022년 7월 10일 10시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10번 출구 위

참가자 : 12명
       : 정종현/정한진,안철환/박정희,이경훈/우혜원
       : 유영하,이호병,신기섭,장태철,유승근,조진

10 : 18 : 4432번 버스 8명 출발
        : 마트에서 유 대장, 장 총무가 김밥 사러 간 사이 이경훈 부부, 안철환 부부 앞차로          : 미리 출발
10 : 42 : 옛골 하차, 바로 산행 시작
11 : 09 : 3거리 정자 휴식, 옛골 0.3 Km, 망경대 3.0 Km, 매봉 4.1 Km
        : 유승근,신기섭,정종현 부자 4명 신선대 자리 잡기 위해 선발대로 먼저 출발
        : 잠시 후 필자와 장 총무 외 나머지 대원 출발
        : 5 분쯤 후 필자와 장 총무 바로 앞 작은 계곡 건너 짧은 나무계단 위 큰길에 도착.
        : 장 총무 폭염에 무리해서 그런지 머리가 핑한다며 필자에게 먼저 가라고 김밥 봉지          : 넘겨 줌. 잠시 쉬었다가 계속 뒤따라 갈지 판단하겠다고 하여 혼자 출발.
11 : 36 : 깔닥고개 위 미군 TANGO 부대 옆문
        : 앞서간 6명 일행 합류. 장 총무 하산 연락 접수.
11 : 55 – 14 : 20 : 신선대 모든 일행 합류, 계곡 피서. 알탕
        : 토마토, 오이지 2종류, 바나나, 샌드위치, 멸치볶음, 동태전, 영양갱, 에너지바.
        : 김밥, 컵라면, 맥주캔, 막걸리, 소주(참이슬, 느린마을)
        : 정한진 선녀폭포 왕복.
14 : 38 : 탱고부대 옆문 깔닦고개 위
14 : 55 : 3거리 정자
15 : 08 : 등산로 입구 산행 끝.
15 : 20 – 16 : 35 : 정한진 귀가 후 ‘마포갈비집’ 뒤풀이
        : 생삼겹살, 돼지갈비, 맥주, 막걸리, 소주.

정말로 더웠습니다. 완전 불볕이 실감나는 뙤약볕이었지만 신선대 계곡은 나무가 빽빽하여 그늘도 있는 데다가 시원한 계곡에 물이 철철 넘쳐흘러 필자와 유 대장, 신 시인은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시원한 알탕을 즐겼습니다 ! 물에 안 들어가는 친구들은 이런 알탕 재미를 못 느끼는게 좀 안 됐다고 생각됩니다.  
  
신기섭 시인 산행기
<916차 폭염 속 청계산행>

35도 폭염에도 불구하고 유승근 회장 장태철 총무 이경훈 우혜원 안철환 박정희 부부, 정종현정한진 부자, 유영하 이호병 조진 신기섭 12인 용사?가 양재동에 집결하자 유 회장이 폭염을 의식했는지 '오늘은 계곡 직진이다!' 선언.

휴일이라 계곡 자리 확보 위해 유 회장 신기섭 정종현, 정한진
부자가 선발대로 먼저 치고 올라갔다. 종현이와 함께 온 효자 아들은 충북대 이비인후과 교수. 교환교수로 미 North Carolina에 갔다가 1달 일찍 귀국해 상태가 안 좋은 어머니를 아빠와 같이 간병 하고 있는 상황. 그러고 보니 장기간 병간호에 지친 아빠를 위해 등산을 권한 것 같다. 종현이는 몇 년 전 관악산 시산제에서 특유의 우렁찬 목소리로 제문 낭송한 이후 통 볼 수 없었는데 그 새 와이프 병간호하느라 몸무게가 무려 10kg이나 빠져있어 마음이 찡했다.

장마비로 흘러 넘치는 계곡물이 우리를 유혹했으나 계곡마다 삼삼오오 자리잡고 있어 계속 치고 올라가 막상 자리를 잡으려 하니 뜬금없이 웬 여인이 나타나 아래 계곡 보이지도 않는 일행을 향해 소리치는 게 아닌가.
'빨랑 올라 오세요~!'
마치 전철 앞자리가 비어 앉으려니 냉큼 끼어들어 앉아버리는 얌체 아줌마 대하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다툴 순 없는 노릇이라 결국 신선대 계곡까지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도 노짱 몇이 선점, 우리더러 위로 올라가길 권유하는 게 아닌가. 주변을 둘러봐도 12식구 수용할 수 있는 자리를 더는 발견하기 어려워 널찍한 신선대 계곡 한 켠에 세를 과시하며 터 잡음.
후발대 오기 전 서둘러 반바지로 갈아입고 입수하니 온몸이 짜릿, 오장육부가 다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휘돌아 굽이쳐 흘러내리는 작은 폭포 아래 알탕을 즐기며 숲 사이 하늘 올려보는데 "후발대 온다!" 해 얼른 웃도리 착복.(여성 앞에선 맨몸 보이지 않았으니 오해 마시길~^^)

장태철 총무가 안 보여 물어보니 계곡 초입 정자에서 무리가 와 먼저 돌아갔단다. 유난히 심한 폭염 탓에 컨디션 난조를 보인 탓이겠으나 같이 있으면서 챙기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버스에서 일요 가족 모임을
월요일로 미루고 나왔다며 즐거워 했는데ᆢ
이젠 우리도 부인이나 본인, 가족이 아프면 꼼짝없이 붙잡히는 신세가 되었으니 모쪼록 가족건강 두루두루 잘 챙기시길~!

정종현 아들 Dr. Jung이 "함께 나온 두 부부는 건강하니 같이 산행하며 지내는 게 이해 가는데 나머지 부부는 어떻게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지?" 궁금해 해 "젊어선 자식을 키워야 하는 공동목표가 있으니 서로 협조, 희생해 나가야 하지만 나이 들면 서로의 취미, 사생활을 존중해 주며 각자 때로는 같이 해나가는 게 좋지 않겠나?" 답해 주었는데 글쎄 원하는 답이 되었을까ᆢ
막걸리 맥주 소주 곁들여 시원한
계곡 물소리 들으며 일찍 폭염에 노출 되는게 겁?나 다른 때보다 길게 환담을 나누었는데 종현이가 영하더러 '반포 맨하탄'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며 뒤풀이 장소로 영하 집을 지명?하는 돌출발언에 영하가 약간 당황. 당연히 묵살?되고 옛골 마포갈비집에서 돼지갈비, 삼겹살로 뒤풀이 후 나서니 달궈진 콘크리트 바닥 후끈한 열기에 다들 놀라는 표정ᆢ 😲


조진
정종현 찬조 10 만원. 감사합니다 ! 2022-07-12
00: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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