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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20차 2022년 8월20일 관악산

2022-08-22 22:14:35, Hit : 64

작성자 : 유승근
제920차 2022년 8월20일 관악산

2022년 8월20일(토) 14:00
2호선 낙성대역 4번출구 위

참석자 : 13명
       신기섭, 신현식, 안철환/박정희, 유영하, 유정렬, 이경훈/우혜원, 정종현, 허연회,
       허준평, 장태철, 유승근

14:10  낙성대역 출발 (2번 마을버스)
14:30/14:35  건설환경연구소 도착. 복장점검 후 산행시작
15:05/15:10  힐링숲 끝 언덕 휴식(이원규의 산상음악회 터)
15:15  삼거리약수터
15:22  무너미고개
15:38/17:00 계곡 쉼터 (지난번 918차 때의 속치마폭포 조금 위쪽)
        요즘 비가 많았지만 특히 어제 온 많은 비로 팔봉계곡 곳곳이 온통 瀑布와 沼.
        많은 이들이 계곡 사이사이 삼삼오오 물과 더불어 피서를 마음껏 누리는데      
        우리라고 빠질소냐.
        변치않는 사랑--맥주, 소주, 와인과 알탕, 족탕.
        그리고 흐르는 물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의 소리 소리.  
17:20  삼거리약수터
17:50  버스종점. 산행 끝
18:10/19:37  백상갈비에서 뒤풀이.
        종현, 정렬, 승근 먼저 낙성대 도착 후 종현은 가사때문에 뒤풀이 전 귀가.
        대단한 우리 친구들!
        산에서도 여기서도 잘 먹고 잘 떠들고 노니 이 나이에 어찌 아니 좋을손가?
19:50~  다들 귀가 후 신현식, 장태철, 유승근은 공놀이에 양꼬치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나 어쨌다나

        

이번 산행기 역시 신시인의 카톡산행후기로.......

<920차 관악산 팔봉계곡 피서산행>

8.20. 토 오후2시 관악산 피서산행에 유승근회장 장태철총무 신현식대장 이경훈우혜원 안철환박정희 부부 유정렬 허준평 허연회 유영하 정종현 신기섭 13인이 모였다. 조진은 다리가 붓고 아프다고 빠졌는데 둘째아들이 방배동 인근 병원에 모시고 가 보니 뜻밖에도 왼발은 아킬레스가 부어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고 반 기브스 처방, 오른 발도 성치 않아 염증 치료 항생제 처방 받았단다. 유정렬 짝지 권병임여사는 한달 전 무너미고개에서 넘어져 장딴지를 다쳐 정렬이가 짝잃은 기러기되어 나오고 있다. 빠른 완쾌를 빈다. 다행히 지난 주 허리가 아파 못 나온 신현식대장은 많이 나았다며 얼굴을 비춰 다들 반겼다.
이제 우리도 몸을 관리하고 무리 말아야할 나이에 접어 들었다. 다시 나타난 종현이가 특유의 우렁찬 목소리로 활기차게 분위기를 주도.
지난 주말 청계산행엔 임주열이, 오늘은 정종현이 떠들어대니 2주 연속 귀청이 따갑다~^^.  공교롭게 둘다 기계과 나와 언론계, 기업체 몸 담아 조선일보 윤전기, 기아자동차 시끄러운 기계음에 적응하다 보니 목소리가 커진 것인가?
목소리가 커지는 데는 우리 친구들이 알게  모르게 조금씩 들리지 않게 되는 이유도 있지 않을까ᆢ
요즘 건강 화제가 구체적으로 화제가 연로한 부모님 수발 간병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로까지 발전했다.
부부 한 사람이 아프면 자연 배우자가 보살펴야 하는 당사자가 되니 운신의 폭이 좁아지게 된다. 좌우지간 아프지 않고 볼 일이다.
시원한 팔봉계곡에 제일 먼저 입수, 승근 준평 기섭과 소주 한 잔 나눈 종현이는 간병인과 교대해야 한다며 뒤풀이도 못하고 총총걸음으로 먼저 떠나 마음이 짠했다.
맏딸은 중학교 선생, 아들은 교수의사 되자 한숨 놓았다며 와이프가 안도하자 덜컥 병이 찾아 왔단다. 세라비~!
- 이것이 인생인 모양이다.

처서 사흘 앞둔 주말, 그늘과 햇빛이 교차하는 산길 걸어 등산화에 물이 찰랑이는 무너미고개 넘어 팔봉계곡에 자리 깔고 간식.
철철 넘쳐 흐르는 시원한 계곡물에 물 만난 고기되어 입수, 승근 종현 준평이와 소주 한잔 주고 받으니 세상 시름 다 사라져 버리는 것 같다~^^
승근이는 올 마지막 입수라는데 8월하순 9월초순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폭포 아래 등물, 그러다가 아예 물속에 드러누워 쭉쭉 뻗어나간 나무숲 사이 얼비치는 하늘을 올려다 보니 반짝이는 투명한 햇살받아 어룽거리는 물살이 시리도록 눈부시다.
자연과의 합일에서 오는 충만감이 온 몸을 감싸온다.

낙성대 입구 현식 교수 시절 단골 돼지갈비집에서 뒤풀이하는데 철환부부와 마주 앉은 이경훈이 오늘따라 허연회와 허물없는 농담을 주고 받다가 재기발랄 유우머를  발산해 웃음꽃을 유발.
단체손님 옆방이 떠들썩해 뭔 일인가? 했는데 종업원이 춤꾼 모임이라며 좀 시끄럽더라도 양해해 달란다. 춤꾼 소리꾼 이라니 다들 임진택을 떠올리자 오지랖 넓은 허연회가 옆방에 다녀오더니 진택이는 없고 채희완선배가 있다고 귀뜸해 준다. 64회 문예반 선배로 한국무용 춤 평론가로 이름난 부산 소재 대학교수인데 어떻게 서울나들이했을까.
졸업 후 수십여년 소식만 들었지 못 만났는데 연회 덕분에 반가운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좋은 인연은 언젠가 만나게 되는 모양이다.
하산길에 홀로 옛노래 들으며 내려가는 초로 등산객과 조우하고 보니 이렇게 오랜 세월 동기들과 누룩같이 곰삭은 우의를 나눌 수 있으니 65산우회원은 얼마나 행복한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오늘따라 말문 트인 이경훈이 날 혜화 계관회원 해 주겠단다. 오늘 산행에만 유승근회장 유정렬 이경훈우혜원부부 유영하 허준평 절반이 혜화 출신(그 외에도 이진영대장 정근 등등)이니 기꺼이 받아들여야 개평이라도 얻어먹는데 낄 수 있지 않겠는가.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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