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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23차 2022년 9월17일 관악산

2022-09-20 17:47:00, Hit : 57

작성자 : 유승근
제923차 2022년 9월17일 관악산

2022년 9월17일(토) 14:00
2호선 낙성대역 4번출구 위

참석자 : 7명+1명
       신현식, 신기섭, 유정렬, 허연회, 허준평, 장태철, 유승근 + 조진

14:15  낙성대역 출발 (2번 마을버스)
14:39  건설환경연구소 도착. 복장점검 후 산행시작
14:58  학바위 능선/연주대 갈림길 삼거리
15:22/15:30  연주샘 휴식 (홍당무, 홍삼정 먹고 힘냄)
16:10/17:30  팔봉계곡 간식 (신기섭 단독 알탕)
        꼬마김밥(안주),오징어채,생강편,땅콩,치즈,사과,과자,팝콘,맥주,소주,막걸리  
17:53  삼거리약수터
18:00  제4야영장 쉼터
18:28  2번버스 종점. 산행 끝
18:54/20:25  백상갈비 뒤풀이. 조진 합류
        김치전골,소주,막걸리

산행기는 역시 신시인의 65산 카톡 산행후기에서...

<923차 관악산 팔봉계곡 피서 산행>

어젯밤 내린 폭우 탓인지 9월중순인데도 습하고 무더워 산행길 초입에 얇은 등산자켓 벗고 티셔츠바람으로 관악산에 올랐다.
토요일 오후2시, 처마밑 제비 모이듯 낙성대역 4번출구 위 커피숍 앞에 유정렬 장태철 허준평 허연회 신현식대장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가 날 반긴다. 한번 빠졌는데 오랜만이란다. 어디선가 유승근회장이 출현해 7인의 용사가 오늘도 변함없이 서울대 건설환경연구소에서 시작하는 산행길에 나서려 버스를 탔다. 버스 안은 번잡했는데 경륜있어 보이는 운전기사가 '마스크는 꼭 쓰고 대화는 말라'는 경고성 어나운스를 두번 거듭해 날린다. 웬일인가 했더니 허연회가 마스크 안 쓰고 수건으로 입을 가리며 버티다가? 내릴 때 기사로부터 또 주의를 받았단다.
'왜 그랬냐?' 물으니 숨쉬기 불편해 그랬단다. 혼자였으면 썼을텐데 우리 일행과 같이 있어 그랬단다.
이 무슨 해괴한 논리? 의사 준평이가 호흡 불편하면 공기 잘 통하는 1회용 쓰라며 자신이 쓴 마스크를 보여 준다. 연회는 나랑 같은 차단 효과가 큰 94마스크다. 그나저나 미국 유럽에선 실내에서도 벗는 추세인데 언제까지 이런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건지?🤔
태풍도 지나가다 비를 떨구고 간밤에도 비가 제법 많이 내려 계곡물이 풍부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말라있다.
오가는 산행길 젊은 쌍이 제법 눈에 띄었는데 분위기도 좋다. 공교롭게도 오늘따라 이경훈 안철환 단골 커플마저 조인하지 않아 더 조촐한 느낌이다.
팔봉계곡에서 장소 선정 놓고 유회장과 회원들간 의견일치 되지 않아 두어번 옮기다 보니 유회장 심기가 심상치 않다. 눈치 챈 신현식대장 중재로 결국 유회장 원하는 데로 최종 결정.
간식 얼른 먹고 계곡 물 고인 데 찾아 하늘 보고 드러누우니 세상 부러울 것 없다. 나뭇잎이 무성해질 대로 우거져 온통 하늘을 가리고 있다. 여학생도 없어 팬티 바람으로 몸 식히고 있는데 짓궂은 승그니가 어느 새 나타나 찰칵~! 프라이버시 침해로 고소할 수도 없고ᆢ몇 장 찍혔는데 덜 야한? 사진 한 장만 올리는 걸로 타협.
올해 마지막 입수라고 승그니가 멘트했는데 아직은 글쎄올씨다.
내려올 때 이끼낀 나무둥치에 붙어있는 집게 벌레를 연회가 발견! 유정렬이 유난히 반기며 등을 눌렀다 집었다 놨다 하다가 놓쳐 버려 겨우 다시 나무에 붙여놓고 찰칵! 장수하늘소 봤다고 심 본 기분으로 한 마디했는데 사슴벌레로 판명.
어쨌거나 귀한 곤충과 드문 조우를 했으니 산우회에 좋은 일 생기려나. 우리 나이엔 건강하게 산행 계속하는 것 이상 좋은 일이 또 무엇 있겠는가.

6시반 예약 뒤풀이장소 들어서니 조진이 먼저 와 진 치고 있다. 겉보기엔 다 나은 것 같은데 아직 본격 산행은 무리라 동네 뒷산-우면산 가까운 거리 오가고 있단다.
집안 제사를 주관하고 있는 태철이와 승근이가 추석 성묘 제사를 화제에 올렸다.
태철이는 어머님이 살아계셔 그나마 식구들이 모인다며 우리 세대가 지나가면 제사도 끝일 거란다.
각개약진하는 세대로 변해가다 일인가구로 핵분열하는 앞날이 훤히 보이는 듯하다.

현식이가 엊그제 김낙중회장 만났는데 코로나로 가을 단풍놀이는 없을 거라 전하니 산우회 주관으로 10월하순이나 11월초 원정산행 결정. 이전엔 산우회 운영위에서 정했다는데 오늘 핵심멤버들이 모였다며 유회장이 결론 내린다. 졸지에 운영위원으로 승격한 느낌ᆢ

한숨 자고 새벽 1시반 토트넘
레스터시티 프리미어리그 실황중계 봤는데 선발에서 제외되었다가 후반 10여분 지나 교체 멤버로 나온 손흥민이 뜻밖에 해트트릭 달성하는 대풍 수확을 거뒀다. 8게임 무득점 마음 고생 날려버린 쾌거!
먼 거리에서 수비수 2명 젖히고 감아차기로 오른 쪽 골망 윗 구석을 시원스레 뚫더니 연이어 반대쪽에서 비슷한 슛으로 왼쪽 골망을 가르더니 그도 부족했던지 돌파로 낮게 깔리는 슛이 골키퍼 손 맞고 또 골인~! 3:2 아슬아슬하던 스코어가 손흥민이 들어가 30분 사이 세 골로 6:2 격차!
런던 토트넘 관중, 콘테감독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리고 손은 해트트릭 볼 들고 만면 미소지으며 늠름하게 퇴장.
'장하다 대한의 아들~!
계속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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