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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8차 산행 - 토요산행 청계산 이수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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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16 00:00:00, Hit : 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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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9.15.토.맑음.
등산 준비하여 2시가 조금 안되어 집사람과 같이 출발. 대장이 못 온다니 조금 일찍 나가봐야 될 듯. 길이 엄청 막힌다.
도착하니 10명 정도 기다리고 있다. 3시가 채 안되어 나오기로한 사람은 다 나왔다.
참가자 : 김 석응, 남 규석, 이 재훈, 한 갑수 등 새얼굴들과 (이 광서, 김 성희), (하 수길, 성 만경), 이 경훈, 임 기엽, 정 상기, 황 인보, 허 연회,(나, 김 세동) 총 15명이다.
정확히 3시에 출발. 3시 25분 휴식, 30분 출발. 가을이라 밤송이 들이 제법 큰 것들이 떨어져 있다. 여전히 햇살은 따갑고 땀은 비오듯 하니 얼음물이 더 반갑고......
3시 50분에 등산 중이던 이 재훈이 약속이 있다면서 하산 함.
조 진이는 교수들과 청계산 산행을 하고 계곡의 정자에서 기다리기로 했다고...
4시 40분 새 이수봉에 도착. 좁쌀 말걸리로 목을 축이다. 5시 하산.
원래 혈읍재로 가기로 하였으나 초행자가 많고 시간도 늦을 듯 하며 조 진이가 계곡에서 기다리니 바로 하산.
초막집 정자에 도착하니 조 진, 이 현행, 정 원화가 기다린다. 권 종욱은 왔다가 미리 하산하고.. 내가 갖고 있던 소주 작은 것 두 병을 나눠 마시고...잠시 휴식.
총 19명 중 2명이 먼저가고 17명이 옛골로 하산.
약속이 있거나 바쁜 사람은 바로 가고 11명이 옛날 순두부집으로... 김치전, 손두부, 오리탕, 좁쌀 동동주로 피로를 털어내다. 8시가 넘어서 일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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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응, 남 규석, 한 갑수 제씨
반갑습니다. 재훈이는 토요산행 정규 멤버이시고.
이번 주(22일)도 장소만 다를 뿐 토요산행이니 모두들
나오시게나.
이 진영 |
2002-07-08
13: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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