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65산우회

 

 

 
65 산우회
65회 카페
65 화요산우회
 

회원명부
65산 찬조금
회계보고
남기고싶은것
 

63 산우회
64 산우회
 

지리산종주기
그리스역사탐방기
안타푸르나 트래킹
안나푸르나 일주기
백두대간 종주기
 

나의산행기
 


 제925차 2022년 10월9일 청계산

2022-10-12 18:34:36, Hit : 95

작성자 : 유승근
제925차 2022년 10월9일 청계산

2022년 10월9일(일) 10:00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10번출구 위

참석자 : 8명+1명
       신현식, 신기섭, 유정렬, 이준호, 이호병, 허연회, 허준평, 유승근
       + 조진

10:10  양재역 출발 (44322번 버스),이호병 강남역 출발
10:30  옛골 종점. (허연회,이호병 합류)
10:45  비옷, 우산 점검 후 옛골종점 출발. 산행시작
11:10/11:16  탱고부대 정문 위 산행들머리 쉼터 휴식. 귤 간식. 복장점검
11:27/11:32  삼거리 위 평상 휴식. 홍당무 간식
11:37/11:41  매봉-혈읍재 갈림길 삼거리
12:05  선녀폭포 위 삼거리
12:10  선녀폭포
12:25/13:30  마당바위 점심 간식. 플라이 치고 앉아 빗속의 술 한잔하니 크크크...
       약밥, 김밥, 컵라면, 나물, 귤, 사과, 바나나, 감말랭이, 땅콩, 김치찌개, 참치캔,
       실채볶음, 풀치, 소주, 막걸리 2종, 커피 등    
13:45  탱고부대 위 언덕
14:10  삼거리정자
14:35/16:05  풍류 뒤풀이. 조진 합류
       애호박전, 감자전, 김치찌개, 소주, 막걸리
16:50/18:10  신현식, 조진, 유승근 공놀이

오늘도 산행기는 신시인의 카톡후기로 대체.

<925차 22.10.9 한글날 우중 청계산행>

10.9. 비가 제법 많이 내린다는 일기예보 접하고 산행 이틀전 살짝 유승근회장에게 '비가 온다는데 산행 하냐?' 문자 띄우니 '전설(이진영대장 지칭하는 것 같음) 왈 '비 온다고 답 안 먹냐~?' 인용회신이 당도한다.
이것은 즉 밥은 하늘이다. 하늘을 거역하면 천벌받는다. 고로 가야한다~!
산우회 단톡방에도 우산, 우비 준비해 오라 공지해 산행 결심 굳히고 양재역 10번 출구에  10여분전 도착하니 아무도 안 보인다. 비가 와 지체하는지 생각지 않게 일착 기록 세웠다. 모처럼 신현오가 얼굴 드러내고 연이어
신현식, 유승근, 유정렬, 이준호가 합류했는데 이호병은 엉뚱하게 강남역으로 가 옛골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 허연회와 함께 합류, 빗속을 뚫고 용감무쌍한 8인 용사?가  산행에 나섰다.
챙겨온 우의를 서로 입혀주는 우의 나누며 더러 우산 쓰고 정토사 거쳐 청계산 오르는데 비란 놈은 염치도 없이 줄기차게 쉬임없이 내린다.

비를 일년에 두세번 볼까 말까한 아라비아반도에서 10여년 보낸 나로선 녹음 짙어가며 구절초, 코스모스 피어난 산길 거쳐 산등성이에 피어오르는 안개 감상하는 우중산행이 외려 운치를 더해 반갑고 해갈되는 느낌이다.
미끄러질세라 조심해 올랐는데 간만에 조인한 현오, 호병이 뒤처져 자주 기다려주며 격려해 가며 올랐다.
짐이 무겁다며 막간에 현오가 귤을 꺼내 나눠주고 호병이는 막걸리 2병, 바나나 챙겨온 배낭이 무겁다 어필해 바꿔 매주려 하니 한사코 사양한다.
철철 호기롭게 넘쳐 흐르는 계곡물 헤치고 이끼낀 바위 골라 디디며 선녀폭포 지나 마당바위 평상에 자리 깔고 앉았다.
비 가림막(fly) 치고 자리 잡으니 그런 대로 아늑하다. 다들 등산화 신고 접의자에 엉덩이 걸치고 앉았는데 준호만  등산화 벗고 아예 안방 차지하듯 편한 자세로 앉아 되레 나보고 등산화 신고 곁에 앉았다 핀잔?준다. 다들 제 눈이 안경인 모양이다.

각자 가져온 김밥, 컵라면, 과일, 김치, 약밥(정렬 부인 솜씨) 등 널어놓고 얘기꽃 피우는데 빗소리, 계곡물소리에 자연 언성이 높아진다.
가리막 가운데 금방 빗물이 고여 가리막을 기울여 고여있는 물을 한 바가지나 쏟으니 평상에 앉은 정렬에게 물세례를 안기는 불상사가 발생. '잘못 잡은 자리탓'이라며 즐겁게 웃었다.

28일 있을 원주 치악산 둘레길 원정산행, 25일 여의도 영산홀 디아만떼블루 합창공연이 화제에 올랐는데 준호는 어제도 연습했단다. 버스 타고 올 때 들어보니 55회, 56회부터 새까만 90회 후배까지 참여멤버가 70~80명 된단다. 등록멤버는 100명이라 하니 제법 규모가 크다. 55호면 어언 80중반 접어드는 선배님이신데 두 시간 원거리 마다않고 오신다니 열정이 대단하다는 느낌과 함께 나이 드니 등산은 힘들고 취미생활로 후배들과 어울려 학창시절 추억 되살리며 힘이 덜 드는 합창을 하시는 게 아닌가? 웬지 마음이 짠해 온다. 연회가 구순 넘기신 김유석선생님을 25일 합창공연에 모시고 온다하니 많이들 참석해 만추의 음악회를 빛내주길 바란다.
뒤풀이는 풍류라는 새로 생긴 청계산 입구 널찍한 식당에서 가졌는데 조진이 조인했다. 진이는 아주대 교수 시절 '유일한 낙이 산우회 등산'이라 할 정도로 자타공인 핵심인데 부은 다리가 빨리 낫지 않아 25일 원정산행에는 구간별 참여라도 해야겠단다.
승그니가 14일 현식이와 원정산행 사전답사 간다해 코스 선정에 의견 보태려 이 몸도 함께 해 볼까 생각 중이다.
이경훈 허준평 유영하 등 단골 혜화멤버가 빠지니 연회가 오늘 등산은 OCS가 대세란다. 해군장교 출신을 일걷는 용어인데, 이호병 신현식 이준호 OCS 셋이 혜화 유승근 유정렬 둘을 숫자상 앞섰으니 맞는 말이긴 한데 우리가 아직도 육해공 장교 방위 따위 따질 나인가?

준호가 신삥 소위로 진해에서 교육받을 때 일년 먼저 들어간 이호병소위가 교육하는 자리에 나와 '×통수는 불어도 세월은 간다!' 해 쇼킹했단다.
'6년 반장 모범생'을 군대가 얼마나 버려 놨으면(험악하게) 그런 소리까지 나왔겠나ᆢ
그 말을 들은 나도 쇼킹했다.

역시 군대얘기는 오늘도  변함없이 한 몫 하는구나~^^



조진
신현오가 빠졌네. 2022-10-15
00:39:41

수정  


1136
  제934차 2023년 1월8일 우이령 신년산행 
 유승근
103 2023-01-10
1135
  제933차 2022년 12월25일 북악하늘나들길 
 유승근
91 2022-12-27
1134
  932차 송년 산행 관악산 낙성대역-안국사-서울대백신연구소-낙성대 
 조진
76 2022-12-18
1133
  제931차 2022년 12월11일 청계산   1
 유승근
92 2022-12-12
1132
  930차 청계산 옛골-탱고부대정문-힐링의숲-어둔골-옛골 
 조진
132 2022-11-30
1131
  929차 관악산 낙성대-둘레길-서울대기숙사-낙성대 
 조진
87 2022-11-20
1130
  928차 청계산 옛골-명상의숲 왕복 
 조진
77 2022-11-14
1129
  제927차 2022년 10월23일 서울대공원 둘레길 
 유승근
90 2022-10-27
1128
  제926차 2022년 10월15일 관악산 
 유승근
77 2022-10-18
  제925차 2022년 10월9일 청계산   1
 유승근
95 2022-10-12
1126
  제924차 2022년 9월25일 청계산 
 유승근
77 2022-09-26
1125
  제923차 2022년 9월17일 관악산 
 유승근
74 2022-09-20
1124
  제922차 2022년 9월11일 청계산 
 유승근
90 2022-09-13
1123
  제921차 2022년 8월28일 북한산둘레길 1-2구간 
 유승근
103 2022-08-29
1122
  제920차 2022년 8월20일 관악산 
 유승근
87 2022-08-22

[1] 2 [3][4][5][6][7][8][9][10]..[77]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