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산행은 63회 선배분들과 함께 도봉산과 북한산 가운데 위치한 상장능선을 걷는 합동산행이었습니다. 상장능선은 경치가 뛰어난 것뿐 아니라, 아기자기한 암릉 구간이 많아 지루할 틈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2002년 5월 5일 (일) - 맑음
63회 참석자 : 정문수, 김숭, 김철재, 이거상, 송태범, 김영남, 고준봉, 조균, 최형근, 한영수, 신홍식, 이종수, 전명호, 유재인 등 열네분
65회 참석자 : 박광호, 정근, 정종현, 이진영/김인호, 노상조, 허연회/고정자, 하수길, 유영하, 김두경, 이경훈/우혜원, 이봉, 조진, 이창균 등 열여섯명. 모두 서른명
09:20 : 집합장소에서 이동 시작. 156번 송추행 버스 승차
09:52 : 솔고개에서 하차, 산행시작
10:50 : 상장봉
11:25 : 점심, 정자씨 멸치회 무침 선보임. 12:15 출발
13:55 : 마당바위. 정작 신선놀음할 자리 도착하니 점심 때 많이 마셔 마실 술이 턱없이 부족하였음.
14:38 : 하산. 전명호, 정문수 선배 먼저 떠남.
15:05 : 그린파크 정문 옆 가게에서 스물여덟명 맥주 한잔. 선배분들 남고 65 산우회 먼저 귀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