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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0차 오봉 - 송추계곡

2006-08-14 17:11:52, Hit : 2142

작성자 : 조진
          340차 오봉 - 송추계곡

2006년 8월 13일 8시 30분
지하철 3호선 구파발 역 1번 출구 위 분수대 앞

참가자 : 16 + 1 = 17명
       : 이경훈/우혜원,허연회/고정자,유정열/권병임,이원규,김두경,정종현
       : 최기동,하수길,장태선,김종옥,임주열,유영하,조진 + 이준호

09 : 20 : 버스 탑승 : 이준호 귀가
10 : 06 : 송추유원지 앞 하차 산행시작
10 : 20 : 오봉 매표소
11 : 40 - 12 : 07 : 여성봉  휴식
12 : 30 : 오봉 직전 3거리 휴식
13 : 20 - 14 : 06 : 송추계곡 상류 점심
         : 글렌피딕(정종현), Carta Vieja 칠레 와인(허연회),복분자(장태선)
         : 마오타이(김종옥)
14 : 50 : 송추폭포
15 : 18 : 매표소 산행 끝
17 : 15 - 19 : 00 : 연신내 호프집 “프렌드” 뒤풀이
19 : 43 - 18 : 15 : 을지로 4가 “춘천막국수” 저녁
         : 유정열/권병임,이경훈,정종현,하수길,김종옥,조진

덥다 덥다 해도 이렇게 더울 수가 없는 이런 날씨에 무슨 정성이라고 힘든 능선 산행을 감행했는지 후회막급이다. 버스 타기 전에 다 때려 치우고 삼천사 계곡으로 가서 놀다 가자는 말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한 시간 반 정도는 산행을 해야 한다고 바람 잡는 총무와 종현이 때문에 원래 계획대로 진행한 것이 원인이다. 송추계곡은 또 왠 계곡 피서객이 그리 많은지 입구부터 교통체증이 극심하다. 푹푹 찌는 버스 안에서부터 땀을 쏟았는데 정류장에서부터 계곡으로 들어가는 길도 차들이 마치 주차장처럼 꼬리를 물고 서서 뜨거운 배기가스를 뿜어 내고 있어 매표소까지 걷는 것도 고역이었다.

덕분에 진행속도가 점점 느려졌다. 간신히 여성봉에 올라 30분 가까이 쉬고 다시 출발하긴 했지만  급기야는 이례적인 사고도 생기고 말았다. 오봉 직전까지 다 와서  단단한 주열이 컨디션 조절이 잘못 됐는지 더 이상 못가겠다고, 도로 내려 가겠다고 바위 위에 드러누워 버렸다. 한 참을 쉰 후 주열이 배낭을 나눠 메고 다시 출발 했지만 주열이 핸폰을 바위 위에 그대로 놓아두고 출발 해버렸다. 다행히 주운 사람과 연락이 되어 돌려 받기로 했지만.

계곡은 바짝 말라 있고 그나마 휴식년에 묶여 있어 할 수 없이 계곡 상류의 좀 넓은 그늘에서 약간 늦어진 점심을 하고 내려오다가 송추폭포 바로 아래의 그나마 물이 좀 있는 바위 위에서 발이라도 적시려고 배낭들 내려놓고 동작 빠른 친구 몇이 물에 들어갔지만 바로 폭포 위에서 산림 감시원이 빨리 나오라고 호르라기 불며 소리를 질러 바로 다시 배낭 꾸려 떠나고 말았다. 내려오는 도중에 두달 전 왔을 때 그나마 탁족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던 데는 물이 바짝 말라 흰 바위만 드러나 있다. 덕분에 이 더운 날씨에 탁족 한번 못한 오늘의 등산은 완전히 극기훈련 수준의 인내심과 체력을 요하는 정말 재미 없었던 산행이 되고 말았다.        



고세실
익명을 요구하기에 모자이크 처리와(?) 음성변조(?) 합니다.
**아니 대장님이 이럴수가 있남유? 지가 산행안한다고 이런 더위에 바람한점 없는 오봉산행을 기획 하다니뇨.
**극기 훈련 이리 무식하게 시켜도 되나? 아니 여름에 답사도 안해 보고....
**요사이는 말도 안들어요. 고집이 얼마나 센지 전과 다르다니까요 . 중간에 코스 바꾸자고 무지 요구 했는데 여름 산 1시간 30분은 해야 된다고 빡빡 우긴 누구에게 한말...
**송추계곡 그 긴 길을 양쪽에 꽉찬 승용차에서 내뿜는 열기와 가스 오며 가며 마구 마시게 만들고 계곡에 물놀이 할수 있다고 꼬셔서 데리고 가더니 하얀 바위 구경만 시켜주고
그중에 하나도 안힘들었다고 하는 사람 딱 2명. 안보이는 곳 화상입은 사람 딱 3명 .대장 욕한사람 전부다....너무 더워 가을 쯤 산행 나와야지 하다가 연신내에서 대장 없고. 총무부인 집에 일찍 가고. 총무 조는 틈 노려서 생맥주 마구시키고 통닭에 골뱅이 무침 잔뜩 먹었기에 화난 마음 나도 몰래 가라 앉았슴다. 배부르고 시원하니 모든 불만이 봄눈 녹듯 사라 졌습니다. 먹는것에 약해서리......
2006-08-15
14:51:28

수정  
이경훈
세실님 의 배부르고 시원함 앞으로 완전 책임짐다. 매주 나오셔야 됌다. 2006-08-15
23:16:03

수정  
정종현
실로 간만에 모이는 장소에 도착허니 아무도없다. 해서 괜실히 라면하나 포장마차에서 조개고 좀있으려니 유정렬팀을 비롯 하나둘씩 모여든다. 모두가 방가운 얼굴들..
대장이 날보더니 하도 안나와 이번에 안나왔으면 제명하려했다고 .. 어휴 큰일날뻔했다. 이제부턴 열심히 나가도록 노력헐께.
무지허게 덥긴덥다. 물4병을 준비해갔는데 오봉에 도착할 즈음 다떨어졌다. 땀은 비오듯하여 꼭 물에빠진 쌩쥐꼴이다. 여학생들이 비에 젖었냐고 놀려(?)댄다.
간만에 가는거니 집에서 글렌피딕15년산 가져간 걸로 점심김밥먹으면서 맛있게들 반주하니 은근히 기분좋았다. 칠레산 포도주,쭝국마오따이주, 막걸리등 다 맛있었다.
연신내에서 호프맛있게 목축이고 주당두분,많이 안먹는분세분,나 계 여섯이가 을지로4가에서 춘천막국수와 닭찜해서 소주를 먹다. 배가 터지도록 무식하게먹고 집에 왔다. 베리 굿이었다.
하여간 산행은 엉망이었지만 역시 같이먹는 음식과 알콜만큼은 언제나 쩜빵!!
앞으로 자주 나가도록 노력할 께...
2006-08-16
17: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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