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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4차 관악산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팔봉계곡->원점회기 피서산행

2019-08-07 16:55:15, Hit : 476

작성자 : 조진
         834차 관악산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팔봉계곡->원점회기 피서산행

2019년 8월 3일(토) 10시
2호선 낙성대 역 4번 출구 위

참가자 : 13명 + 1 : 이진영/김인호,류정열/권병임,이경훈/우혜원
       : 김명진,조광연,신기섭,신현식,장태철,유승근,조진 + 조장현

10 : 20 : 관악 02 번 마을버스 출발
10 : 36 – 41 : 연구소 앞, 산행 시작
10 : 47 : 계곡, 물 많음
11 : 05 : 연주약수 휴식
11 : 15 : 깔닥고개, 학바위행 5명, 이경훈 부부, 권병임 ,김인호 , 신현식
11 : 40 – 14 : 40 : 팔봉계곡 알탕 물놀이 간식
        : 일본소주(28도 광연),소주,김밥,복숭아,방울토마토,수박,호두,오이지
        : 땅콩,찹쌀밥(병임),김치,떡,김치전,풋고추,된장,치즈,풀치,햄
        : 12 : 14 : 학바위 팀 합류
14 : 54 : 삼거리약수터(상), K40 지점
15 : 36 : 연구소 원점회기(힐링숲, 제 4 야영장 거쳐서)
16 : 10 – 17 : 50 : 소주,맥주,막걸리,삼겹살구이,비냉,물냉
        : 16 : 40 : 조장현 합류

● 조장현 동기회장 동기 소모임 발전 기금 100만원 전달식
● 김명진 찬조금 10만원

● 모두 감사합니다  !!!!!!!!!!!!

아침 일찍 잠이 깼다. 산행 준비하고도 시간이 많이 남아 페이스 북 검색. 기섭이 새벽 늦게까지 서촌에서 경래, 태일, 재원과 함께 한잔 했다고 사진을 올렸다. 태일은 먼저 귀가하고 솔로들 끼리 새벽 2시까지 놀았단다. 참 이 나이에 기운들 좋다. 약간 일찍 낙성대 4번 출구 위의 홀리까페에 들어가니 유대장과 기섭이 나와 있다. 기섭은 새벽 두시에 서촌에서 용인 집까지 택시로 갔다가 잠깐 자고 간단히 아침 하고 다시 나왔단다. 그 새 어찌 페이스 북에 사진과 사연 올렸는지 최근까지 중동에서 10 여 년간 열심히 일한 체력이 뒷받침 되는 모양 !!! 그 체력 계속 유지하기를.

약간 늦게 버스타고 연구소 앞으로. 날씨는 무지하게 덥고 습하다. 하차 후 잠시 복장정비와 스틱 등 장비준비하고 바로 출발. 제일 후미로 계곡에 도착했는데 물이 제법 많다. 모두 잠시 쉬면서 땀을 식힌다. 나는 모두 다시 출발 후 웃통 벗고 t를 물에 빨아 다시 입었다. 한결 시원하다. 아차, 그런데 모두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계곡을 건너자마자 힐링 숲으로 가는 길과 작은 개천을 따라 오르는 길로 갈라지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잠시 생각 후 이 더운 날씨에 개천 따라 올랐겠지 생각하고 부지런히 따라가기 시작. 한 5분 정도 올랐을까 후미가 보인다. 이후 천천히 함께 연주약수 도착. 다시 모두 찬 약수로 목을 식히고 잠시 휴식. 역시 맨 뒤로 도착한 나는 다시 웃통벗고 t를 물에 적셔 입었다. 그러다보니 다시 맨 뒤로 출발. 깔닥고개 올라가니 모두 기다리고 있다가 다시 출발하는데 신현식 관악대장이 학 바위로 올라간단다. 여기서 학 바위까지는 엄청 가파른 능선 길로 한참을 가야 하는데 나는 이건 아니다 싶다. 오늘처럼 무덥고 습한 날씨에 이게 무슨 극기 훈련? 나는 반기를 들고 계곡으로 그냥 갈 테니 계곡에서 만나자고 했더니 13명 중 8명이 직접 계곡으로 가는 길로 따라 온다. 결국 여학생 3명 포함 신 대장과 경훈이만 학 바위로 올라갔다. 나머지 8명은 느긋하게 능선 아랫길로 팔봉 계곡 도착. 비 온 후라 계곡 물도 많고 사람들도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다행히 항상 우리가 놀던 팔봉계곡 물가에는 아무도 없다. 자리 잡고 바로 물속으로 풍덩. 몸을 물속에 잠기니 너무 시원하고 물도 별로 차지 않아 너무 시원하다. 유 대장과 기섭이 바로 따라 들어오고 명진은 아예 이걸 예상하고 속옷으로 미리 수영복을 입고 왔다. 잠시 후 정열만 빼고 모두 웃통 벗고 맑고 차가운 물속으로. 내 기억에 이진영 대장이 여름 계곡에 웃통 벗고 물속으로 들어간 것은 처음인 것 같다. 그 만큼 숲 사이로 적당히 햇살이 비치고 시원하며 물이 적당한 온도로 철철 흐르는 계곡 피서는 올 들어 처음이다. 그동안 올 여름 장마는 마른장마라 2주 전 여기 산행 때만 해도 물이 바짝 말라 있었는데 오늘은 기대 이상이다.

그렇게 약 30분 넘게 놀다 보니 학 바위로 갔던 일행이 내려 오는게 보여 여학생들이 있는 걸 감안하여 모두 웃통은 다시 착복. 여학생들이 와서 그런가 갑자기 먹거리가 엄청 풍성해 져서 다시 자리가 시끌벅적해 졌다. 그렇게 일부는 바위 위에서 몸 말리고 나처럼 일부는 물속에 들어가 찰랑거리는 물에 몸 마시지를 하고 또 일부는 물장구치며 물 끼얹기 하며 놀다 보니 3시간이 넘게 흘렀다.

이후 자리를 깨끗이 정리하고 항산 다니던 하산 길로. 3거리 약수터(상) 지나 삼성산 갈리는 5거리에서 힐링 숲으로 들어섰는데 갑자기 우르릉 꽝꽝. 오늘 일기예보가 오후 3시부터 비가 올 거라는 예보였는데 기가 막히게 맞네요. 모두 비 맞을 준비. 나는 진짜 오랜만에 판초 우의를 몸에 걸쳤는데 그 후 소나기가 엄청 쏟아진다. 힐링 숲을 내가 맨 뒤로 5명 정도가 한참 따라 가는데 가다 보니 항상 다니던 길에서 벗어 난 것 같다. 잠시 정지 시키고 쉬면서 생각 해 보니 선행은 보이지 않고 우리만 길이 어긋난 것 같다. 이미 다니던 길에서 벗어났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여 그냥 진행하다 보니 계곡이 나오고 유 대장이 앞에서 손짓하고 있다. 일부러 제 4야영장에서 잠시 비를 피하려고 이 길을 택했단다. 계곡 건너 힐링 숲 들어오기 전 삼성산 가는 갈림길에서 직접 제 4야영장으로 가는 탄탄대로를 거쳐 야영장에 도착했다. 지붕이 있는 야영장 정자에는 비를 피하기 위해 모인 등산객들로 발 디딜 틈도 없다. 이미 모두 비를 흠뻑 맞은 이후라 그냥 빨리 가자고 재촉하여 바로 출발.

낙성대로 가는 버스 안에서도 젖은 옷이 마르지 않아 자리에 앉지 않은 친구도 많다. 좌우간 그렇게 오늘의 계곡피서 산행은 뜻밖의 풍성하고 시원하고 기분 좋고 근래에 드물게 참가자도 많았던 산행이었다. 마지막 전주관에서의 조장현 동기회장의 소모임 발전기금 전달식은 오늘의 하이라이트 !!!!!  

        신기섭 감상문
불볕더위 8월초 토요산행인데도 13명이나 모였다.
유승근 장태철 조진 신현식대장 이진영부부 이경훈부부 유정렬부부 조광연
김명진 신기섭

며칠 계속된 장마로 팔봉계곡 향하는 숲길은 눅눅한 습기로 땀이 배어오니 관악산행  터줏대감 신현식대장에게 유승근회장이 출발부터 더우니 능선을 타자며 코스 변경을 주문한다. 결국 중간쯤 가다가 신현식대장 따라가는 학바위 오름파와 조진(반란파)대장 따르는 계곡직행?파로 나뉘게 되었다. 전례없는 일이 벌어졌는데 두 대장 공히 관악산통이니 요새 돌아가는 시국과는 격이 다르다.
헌데 공교롭게도 이경훈부부는 동행하고 이진영 유정렬은 부부가 도중에 따로 노는? 불상사가 발생, 부부 금슬에 의문부호를 남겼다? 팔봉계곡에 먼저 도착한 반란 남성팀은 웃통 훌훌 벗고 입수, 짜릿한 물맛을 한껏 즐기다가 정상 정복조(3여학생)이 도착할 무렵 얼른 웃옷 챙겨 입었으니 행여 오해 마시길~^^
각자 정성들여 싸 온 찹쌀 떡 치즈 홍당무 김밥에 계곡물에 식힌 막걸리와 광연이가 가져온 큐슈 원산지 일본소주 섞어 마시며 '백색리스트'로 시끄러운 시국이 입방아에 올랐다. 일본과 비지니스거래가 빈번한 명진이가 큐슈 야마구치 시모노세키가 아베 지역구인데 해류 타고 가면 울산에 닿는다며 그곳에 많은 한국인이 이주했을거라 한다.그렇담 한일경제전쟁은 한국인끼리 치고 받고 싸우는건가ᆢ
3시간 가까이 팔봉계곡에서 신선놀음 마치고 하산하자니 때맞춰 '우르르릉 꽝꽝~!' 천둥을 동반하며 장대비가 줄기차게 퍼붓는다. 열기에 실려오는 풋풋한 수목 이끼내음, 사위가 어둑해져 열대 원시림에 갇힌 듯 마음까지 서늘해 오는 산행ᆢ비는 산길 끝까지 우리를 따라와 온 몸을 적시니 마음까지 젖고 만다. 낙성대
단골 전주집에서 어수선한  여장을 수습하자니 조장현회장이 등장 '50주년 기념행사가 성공리에 마친데 제주도 답사 등 산우회가 크게
기여했다'며 공을 치하한다.  금일봉으로 9월하순 일박이일 원정산행이 즉석 결의. 과연 일사분란 준비된 산우회다.
자화자찬 박수🤑
-후일담: 정상정복조가 현식대장 경훈 제외하고 죄 여학생이니 금명간 산우회가 여성천하될 것이란 우려 목소리가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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