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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4차 청계산 옛골-어둔골-목배등-이수봉-동자샘-옛골

2020-01-13 16:40:41, Hit : 587

작성자 : 조진
                   854차 청계산 옛골-어둔골-목배등-이수봉-동자샘-옛골

2020년 1월 12일 10시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10번 출구 위

참가자 : 8명 : 이호병,신기섭,허준평,류정열,신현식,장태철,유승근,조진

10 : 15 : 4432번 버스 양재 출발
10 : 38 : 옛골 산행 시작
10 : 59 : 3거리 정자,1 코스 시점(옛골), 이수봉 2.9 Km 1시간 5분
11 : 05 : 어둔골 3거리, 이수봉 2.4 Km1시간, 목배등 1.5 Km30분, 옛골마을 1.2 Km15분
11 : 13 : 휴식
11 : 28 : 휴식
11 : 45 : 휴식
12 : 00 : 목배등 3거리, 옛골 1.6 Km, 이수봉 1.2 Km
12 : 26 ; 옛 이수봉 아래 공터 휴식
12 : 40 : 이수봉(545 m), 국사봉 1500 m, 막걸리, 어묵
13 : 04 : 의왕대간,성남누비길, 절골3거리
13 : 09 : 헬기장
13 : 17 – 58 : 숲속 간식, 고구마,크랙커,빠다코코넛 2개,아몬드,풀치,김치 2개,치즈
        : 사과,귤,연꽃캔디(베트남산 허준평),지평막걸리 2병(이호병),컵라면,소주,커피
14 : 22 : 신선대( 나무계단)
14 : 29 : 나무계단아래계곡 다리
14 : 47 : 옛골정자3거리
15 : 08- 16 : 16 : ‘담쟝동치미냉면’, 신현식 집안일로 먼저 귀가 후,점심겸 뒤풀이
        : 샤브샤브칼국수, 코다리무침, 막걸리, 소주

집에서 버스 시간 맞춰 나섰는데 버스가 먼저 왔었는지 바로 눈앞에서 떠나버린다. 덕분에 양재역에 약 2분 늦었다.  양재역에 내려 10번 출구로 가는데 유 대장 전화. 전화소리가 잘 안 들려 늦게 받았더니 꺼버렸다. 전화 보면서 10번 출구 바로 옆 커피가게 옆으로 지나가는데 안에서 유리창 두드리며 부른다. 나보다 조금 더 늦은 현식은 안에서 부르는데도 그냥 지나쳐 간다. 유 대장이 전화로 다시 호출. 잠시 후, 더 올 친구도 없어 모두 커피 한잔 마신 후에 바로 출발했는데 지상으로 나오니 버스가 도착 해 있어서 부랴부랴 모두 탑승하니 오늘 시간이 착착 맞는 느낌이다.

옛골 도착 후 지체할 것도 없어 현식이 목도리 산다고 잠시 가게 앞에서 주춤한 것 빼고는 그대로 산행 시작이다. 그리고 보니 오늘 산행은 여학생이 한명도 없다. 부지런히 걸어 부대 쪽으로 올라가는 3거리 정자에서 잠시 쉬면서 보니 전에 없던 ‘1코스 시점(옛골)’이라는 이정표가 있다. 바로 지난번 이곳에 왔을 때 우리가 여기서 쉬는 동안 이재훈이 혼자 어슬렁어슬렁 올라오던 곳이다. 잠시 쉬는데 우리보다 약간 더 나이 들어 보이는 다른 팀 5-6명이 오는 것 같아 방 빼 주고 다시 출발. 여기서부터는 계곡길이 시작되는데 계곡에 물 흐르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린다.  예년의 1 월 달에는 이곳은 꽝꽝 얼어있던 곳인데 물소리라니! 올 겨울의 온난 날씨가 심하긴 한 모양이다. 더욱이 지난 월 – 수 동안 비가 좀 왔었기도 하다. 잠시 후 목배등으로 오르는 어둔골 3거리에서는 쉬지 않고 바로 가파른 숲길로 들어섰다. 늦는 친구가 있어 가급적 느린 속도로 천천히. 이 길은 너무 가파른데다 험하기도 하고 길기도 해서 요즘 우리 나이에는 좀 꺼려지는데 유 대장이  오랜만에  한번 가 보잔다. 내 생각에 오늘 여학생이 한명도 없는 이유가 이 길이 힘들어서가 아닐까? 이의 있는 여학생은 여기에 댓글 달아 주시길!

가파른 깔닥고개 3개를 오를 때마다 잠시 쉬고 마지막 약간 덜 가파른 깔닥이를 천천히 오르다 보니 목배등 능선까지 약 40여분이 걸렸다. 전에는 30여분이면 오르던 길이다. 오르는 동안 이쪽 코스가 북사면이다 보니 지난 며칠 내린 비 후에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땅 속에서 솟아난 서릿발이 많기도 하고 크기도 하다. 목배등 능선 3거리에서는 잠시 쉬고 그대로 이수봉 쪽으로. 옛 원래 이수봉 직전 공터에서 잠시 쉬고 봉우리를 남향인 왼쪽으로 돌아가는데 유 대장이 이쪽은 땅이 녹아 진창이라며 오른쪽으로 간다고 가더니 빙판이라며 다시 이쪽으로 돌아왔다.  

잠시 후 이수봉에 도착하니 제법 사람들이 있다. 모두 도착하기를 기다려 이수봉 돌비석 배경으로 증명사진 찍고 장 총무 주장으로 막걸리 한잔 씩. 플라스틱 테이블이 몇 개 있지만 다 사람들이 앉아 있어 그 중 한명만 앉아 있는 테이블에 둘러서서 막걸리와 어묵으로 잠시 목을 축이고 하산 시작. 간식을 조금 더 가서 능선 상의 헬기장에서 하기로 유 대장이 이야기하더니 약간 바람이 불어 그대로 통과했다. 이 능선은 성남누비길이며 또 의왕대간 길이기도 한데 절고개 3거리에서 망경대 방향 오른쪽 헬기장으로 내려 와서 평소 가던 부대 길 오른쪽 숲속으로 자리를 잡자고 결정. 도착해 보니 그늘인데다가 약간 바람이 불어 바로 길 건너 왼쪽 양지바른 평탄한 곳을 골라 자리를 잡았다.

여학생들이 없는데다가 이제부터는 집행부 차원에서 간식준비를 안 하니 각자 알아서 간식 준비를 하라고 한 이후여서인지 오히려 먹거리가 더 푸짐한 것 같다. 장 총무는 여전히 컵라면 몇 개와 뜨거운 물, 팩 소주도 여러 개 준비 해 왔다. 옛날에 여러 번 왔다가 10년 넘게 안 왔었던 호병이도 지평 막걸리를 두 병이나 준비해 와서 좌우간 겨울 산행으로는 먹거리가 많아 필자가 한참을 기록해야 했다. 오늘따라 준평, 정렬이 준비 해 온 갓김치, 열무 파김치도 맛있었다. 기섭의 크랙커에 유 대장이, 정렬이 가져온 치즈를 발라 치즈 크랙커를 만드니 더욱 맛있다. 호병이는 유 대장이 만든 치즈 크랙커가 원래 있던 건지 알고 유 대장이 왜 또 크랙커에 치즈를 바르는지 한참 의아했다 해서 모두 몰랐었냐며 한 마디 한 해프닝도 있었다.

이후 자리를 접고 내려오는데 전에 우리가 놀던 신선대에 내려가기 쉽게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역시 이곳 계곡도 물소리가 여름처럼 우렁차다. 한 겨울에 이곳에서 계곡 물소리를 들었던 적이 있었던가? 아마도 없었던 것 같다. 적어도 내 기억에는! 한 참 후 작은 고개 위 부대 공터를 지나 내려오는데 유 대장과 전화 통화로 옛골에서 만나기로 했던 주열이 좀 일찍 와서 혼자 옛골 근처에서 산보 하다가 기다리기 지루해서인지 그냥 가겠다고 다시 연락이 왔었다. 부대 고개 아래 밭들이 있는 길을 내려오는데 올 봄에는 예년과 다른 새로운 농사를 지으려는지 밭들에 새 시설들과 울타리들이 설치되어 있어 올 봄이 기다려진다. 이후 옛골 ‘담쟝동치미냉면’ 집에서 뒤풀이하고 정말 오랜만에 2차 없이 모두 버스 안에서 헤어지기로 결정, 오늘의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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