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60차 관악산 낙성대역-마당바위-헬기장-서울대기숙사-낙성대
2020년 4월 18일 (토) 10시 30분
2호선 낙성대역 4 번 출구 위
참가자 : 6 + 2 : 구자윤,이원규,장태철,유승근,신현식,조진 + 이준호/이현정
10 : 45 : 출발
10 : 57 : 등산로 입구
11 : 16 : 전망대, 이준호/이현정 합류
11 : 29 : 휴식
11 : 50 – 12 : 15 : 상봉약수
12 : 23 : 주능선 3거리, 낙성대공원 2 Km, 사당역 2.6 Km, 연주대 2.4 Km
12 : 30 : 3거리 : 낙성대역 3.0 Km, 연주대 2.3 Km, 사당역 2.7 Km
12 : 33 : 하마바위
12 : 46 : 마당바위, 증명사진
12 : 56 : 헬기장(오늘의 정상)
13 : 17 – 14 : 30 : 거북바위 위 간식,문배주,소주,막걸리
: 컵라면(스낵면,감자라면,김치칼국수),호두,풀치,사과,떡,김밥,빵,김치
14 : 44 – 15 : 04 : 능선 바위전망대
15 : 24 : 기숙사 옆 하산 완료, 산행 끝
15 : 40 : 호암교수회관 주차장 이준호/이현정 귀가
16 : 05 – 17 : 45 : 낙성대, 구자윤,이준호 귀가 후 4명 ‘마이 큐’ 공놀이
17 : 48 – 19 : 30 : ‘전주관’ 4명 저녁, 소주,막걸리,김치찌개,삼겹살구이
어제 내린 비로 공기는 더 할 나위 없이 맑다. 코로나 여파로 참가자 수는 많지 않아 오붓한 산행이고 그동안 바짝 말라 먼지 풀풀 날리던 땅도 적당히 물기를 머금어 걷기에 너무 좋은, 정말로 산행하기에 너무 좋은 조건이다. 준호 부부는 자가용으로 와서 호암교수회관에 주차하고 코스 초 중간에 합류했다. 코로나덕분에 대중교통 이용에 약간 거부감이 있어 02번 마을버스 타지 않고 처음부터 걸어서 능선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택했다. 이 구간은 처음에 동네 포장길을 제법 걸어 올라야 하기 때문에 잘 안가는 길이다. 이번은 약 1년 만에 이곳코스인 것 같다. 산행 내내 공기는 너무 맑아 시야는 탁 트이고 흙도 좋고 등산객 수도 그리 많지 않아 너무 호젓하고 상쾌한 기분 좋은 산행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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