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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8차 인릉산 옛골-신촌동

2020-10-03 18:34:10, Hit : 393

작성자 : 조진
                   878차 인릉산 옛골-신촌동

2020년 9월 27일 10시
양재역 10번 출구 위 또는 10 : 30 옛골 종점

참가자 : 16명
       : 김재진/이선민,안철환/박정희,류정열/권병임,이경훈/우혜원,유승근/이윤규
       : 김성태,허준평,신현식,장태철,이준호,조진

산행 대장  이 준호

10 : 12 : 12명 4432번 버스 양재 출발
10 : 32 : 옛골 종점 , 이경훈/우혜원,김재진/이선민 합류
10 : 40 : 출발 산행 시작
10 : 51 : 무덤가, 옛골 입구 1.1 Km, 넘밑골 2.3 Km
10 : 54 : 성남 누비길 제 7구간 인릉산 구간 입구, 증명사진, 인릉산,넘밑골 2.0 Km
11 : 01 : 능선 3거리
11 : 08 : 3거리, 신구대학 실습농장 입구, 인릉산 1.5 Km, 옛골버스종점 1.3 Km
11 : 18 : 능선 휴식
11 : 32 : 주능선 3거리 휴식, 인릉산,새정이마을,옛골, 인릉산 1.0 Km,옛골 1.9 Km
        : 왼쪽으로 부대 철망길 시작
11 : 47 : 휴식
11 : 59 – 12 : 07 : 3거리 옆 벤취 휴식, 분당,내곡터널 800m, 고등동,인릉산
12 : 31 : 정상(326.5 m), 증명사진, 심곡동 1.5 Km, 상적동, 범바위 2.4 Km
12 : 35 – 40 : 간식자리 찾으며 (이준호) 휴식 --> 마땅치 않아 범바위로
12 : 52 – 14 : 15 : 범바위 쉼터, 점심
        : 45도 안동소주(이준호), 와인(조진),캔맥주,막걸리,소주김치,오이,당근,김부각,사과
        : 배,고구마,오징어채,풀치,멸치볶음,송편,김밥,컵라면,커피
14 : 33 : 안부4거리, 인릉산 2.2 Km, 신촌동 1.3 Km
14 : 44 : 급경사 하강
14 : 47 : 4거리, 인릉산 2.6 Km, 신촌동 0.9 Km, 심곡동,헌인마을
14 : 56 : 휴식
15 : 04 : 오야동능선 0.85 Km, 신촌동입구0.6 Km
15 : 11 : 급계단 하산, 서울공항 조망
15 : 25 – 50 : 공터 마지막 휴식, 소주, 쵸코
15 : 52 : 신촌동 , 산행 끝
16 : 00 – 14 : 세곡천 따라
16 : 25 – 18 : 00 : 은곡동, 뒤풀이 ‘깐부치킨&비어’, 호프,치킨,먹태

*********
이준호 뒤풀이 스폰, 산행 안내에 이어 뒤풀이 호프까지, 감사합니다 !
********
김성태 지난 관악산 둘레길에 이어 연속으로 통일성금 찬조 10 만원, 감사합니다 !

  기록을 찾아보니 2018년 10월 3일 개천절(지금 이 글 쓰는 바로 오늘 2 년 전) 초등 동창 4명과 함께 오늘과 같은 코스로 인릉산 등산을 했네요. 그때는 정상까지 안 가고 약 1시간 반 산행 후 중간에 전망이 트이는 벤취가 있는 3거리 봉우리에서 놀다가 원점회기 했었습니다.

  밤늦게까지 잠도 안자고 노는 손주들이 금요일 밤부터 와 있어 이틀 연속 잠을 잘 자지 못했지만 웬일인지 일찍 잠이 깨어 약간 어지럽지만 시간 맞춰 집을 나섰네요. 양재역에 도착하니 9시 50분인데 6명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경훈네와 재진네는 옛골로 바로 간다는 연락이 있었답니다. 조금 지나 정열이네, 철환이네가 오고 버스를 탑승했는데 버스 출발 직전 현식이 마지막으로 합류하여 모두 12명이 옛골 행.

  옛골 청계산 산행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찻길 건너 성남 쪽으로 약간 내려가서 민물장어 음식점(제법 유명한 집이라네요)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골목길로 들어서서 동네사이로 조금 가니 바로 약간 경사의 숲속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경사길을 올라서니 넓은 무덤가이네요. 지나자마자 ‘성남누비길 제 7구간 인릉산 구간’이라는 커다란 아취 문이 있어 모두 증명사진 한 컷. 이후 제법 급한 경사길이 조금 이어집니다. 능선 3거리를 지나 또 약간 경사길 후에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신구대학 실습농장 입구라는 커다란 입간판이 있네요. 잠시 쉬고 출발하니 완전 우거진 숲속의 급경사길이 계속 됩니다. 간간히 나오는 커다란 바위들은 마치 알처럼 모두 둥글둥글해서 보기가 좋더군요. 능선에서 잠시 쉬고 다시 출발하니 또 급경사길입니다, 인릉산이 급경사길이 많네요. 지난번 산행 때 약간 경사길이 있었다는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 보니 제법 경사길이 많네요.

  약 10여분 급경사 길을 오르니 주능선 3거리의 약간 넓은 공터인데 여기서부터 가는 방향 능선 왼쪽으로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이 있는 군부대의 철조망이 시작되네요. 이후로는 간간히 약간 오르막이 있긴 하지만 비교적 평탄한 능선길이 한참 이어집니다. 약 20여분 그렇게 오르내리면서 가다보니 왼쪽 정상방향의 3거리가 나오고 오늘 처음으로 조망이 트이는 넓은 공터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나무사이로 살짝 보입니다. 지난번 초등동창들과의 산행 때는 여기까지 와서 공터 벤취에 앉아 놀다가 원점 회기 했었습니다. 거의 프로 등산가 수준인 친구가 이후로는 별 재미없다고 했었지요.

  나는 좀 오래 쉬자고 의자까지 펼쳤는데 친구들이 벤취에서 잠시 쉬더니 바로 출발하네요. 이후 왼쪽의 정상방향은 급경사 나무계단을 한참 내려갔다가 또 오른쪽으로 급경사지만 길은 평탄한 숲길이 한참 이어집니다. 그러더니 또 급경사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여태까지 줄곧 왼쪽으로 따라오던 부대의 철망은 평탄한 구간 어느 곳인가에서 우리와 멀어진 것 같습니다.급경사가 끝나고 드디어 오늘의 인릉산 정상에 도착 했습니다. 여태껏 다른 등산객을 별로 보지 못했는데 정상이어선지 다른 등산객이 제법 많았습니다. 반대쪽에서 올라온 사람들이겠지요. 누가 ‘진아’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보니 뜻밖에 대학 과 동기생이네요. 이 친구는 48년생인데도 아직까지 열심히 산행하는 거의 산사나이로 알고 있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 같은 산악반 친구들과 왔다네요. 같이 기념사진 하나 찍었어야 하는데 미쳐 그 생각을 못 했습니다. 하산은 옛골로 한답니다.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 친구들은 모두 정상비 배경으로 증명사진 찍고 하산 시작.

  시간이 시간인지라 내려가면서 열심히 점심자리를 찾는데 마땅한 장소가 보이지 않습니다. 경사길을 내려와서  능선 상에서 약간 넓은 장소가 있어 여기서 자리를 펼까 하면서 망설이는데 약간 경사지고 16명이 자리하기는 좀 좁은듯하여 준호가 좀 더 내려가서 장소를 찾더니 마음에 안 드는지 범바위까지 가서 자리 잡자고  부릅니다. 이후 약 10여분 가니 넓은 범바위 쉼터이고 벤취와 탁자도 놓여있고 한쪽으로 서울의 조망도 트이네요. 왼쪽으로 청계산도 살짝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 관악산의 전경이 펼쳐 보이고, 우면산, 구룡산, 대모산도 보이고 그 뒤로 멀리 북한산, 도봉산도 보이면서 사이사이로 서울 시가지가 보이는 기막힌 경치가 펼쳐 보입니다. 가까이 약간 왼쪽으로는 규모가 매우 커 보이는 국정원의 하얀 건물이 큼지막하게 펼쳐 보입니다. 날씨가 우리 산행 때마다 너무 맑은 가을 하늘이라 이런 경치가 벌써 연속으로 3번의 산행에서 이어 지는군요.

  점심은 여학생들은 탁자에 자리 잡고 우리는 탁자 옆의 땅바닥에 자리를 펼치고 둘러앉았습니다. 먹거리는 모두 펼치기에도 벅찰 만큼 종류가 많네요. 별도로 총무가 준비 안하고 각자 준비하기로 한 이후로 오히려 먹거리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총무가 따로 준비 안 하니 각자 챙겨 오는 것이 더욱 종류도 다양하고 좋아졌습니다. 기록을 하기에도 벅 찰 정도인데 가끔 빠뜨리기도 합니다. 혹시 빠뜨린다고 섭섭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두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먹고 마시고 하다 보니 어느덧 1 시간 반 정도가 흐르고 안주와 주류가 거의 바닥나서 서둘러 자리를 접었습니다. 탁 트인 서울 시내 쪽 경치를 보지 못한 친구들이 마지막으로 경치를 조망하며 마음속에 담고 하산 시작.  

  이후 약 1시간 넘게 완만한 하산과 급경사 하산이 이어지며 아기자기하게 내려 왔는데 어느 순간 전망이 탁 트이며 아래로 마을이 눈앞에 보이고 그 건너 서울 공항이 좍 펼쳐 보여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조금 더 내려오니 바로 앞 능선 너머 저 멀리 롯데 월드 타워가 보이는데 정말이지 웅장하고 우람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붉은 껍질이 멋있어 보이는 커다란 적송이 옆에 서 있는 넓은 공터에 다시 자리를 깔고 남은 소주와 귤, 내가 가지고 있던 쵸코렛과 에너지 바 안주로 다시 잠시 산행의 마지막 여운을 음미했습니다.

  이후로 약간 내려오니 바로 신촌동 마을이 나오고 산행은 끝났습니다. 시가지를 한참 지나 고 또 세곡천을 제법 길게 거슬러 올랐습니다. 세곡천은 규모는 아주 작았지만 물은 아주 맑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물고기는 한 마리도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인지 물새도 안 보입니다. 요즘 이런 곳은 관리를 잘해서 물고기와 새들도 많은데 여기는 약간 이상하네요. 세곡천을 벗어나 다시 시가지를 좀 지나서 준호가 봐 둔 호프집에 여학생들은 홀에, 남자들은 길 쪽의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치킨과 먹태, 호프로 모두 즐거운 뒤풀이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신현식
65산 史官님, 지난번부터 필체가 바뀌셨어요~! 지난번에 "~ㅂ니다" 체로 바뀌더니 이번엔 "~네요" 체가 추가되었네요. 글쓰기 교실을 방문하셨는지, 혹은 심경의 변화가 있으셨는지요? ㅋㅋㅋ 2020-10-03
21:20:21

수정  
이준호
뒤늦게 산행기를 봤습니다. 세곡천은 물이 맑아 버들치가 아주 많아요. 가끔 잉어도 보이지만~ 요즘에는 누가 풀어 놓았는지 금잉어도 가끔 보입니다. 새들은 오리가 많고 외가리, 백노도 있습니다. 물이 맑아 애들이 물놀이도 하는 아주 시골스러운 풍경이라 아주 좋아합니다. 2020-10-30
10:15: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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