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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5 차 내변산 국립공원

2005-11-17 17:42:48, Hit : 2109

작성자 : 조진
             315차 내변산 국립공원

2005년 11월 13일 오전 6시 30분
지하철 3호선 양재역 2번 출구
참가자 :  28 명
       : 이준호/이현정,이경훈/우혜원,임주열/김세동,유승근/이윤규,하수길/성만경.
       : 유정열/권병임,황인보,정종현,홍훈기,신현식,조진,왕상윤,노상조,이진영,
       : 김성태,최기동,천용환,장태철,남상욱,이호병,이봉,곽진철

06 : 57 : 동부고속 버스 출발
         -> 경부고속도로 -> 안성 - 평택 고속도로 -> 서해안 고속도로
08 : 20 : 서산 휴게소 15분 휴식
09 : 56 : 부안  I.C.
10 : 33 : 남여치 매표소 도착
10 : 45 : 출발, 산행 시작
11 : 48 : 낙조대 10분 휴식, 정상주
12 : 01 : 월명암 10분 휴식
13 : 00 - 13 : 44 : 자연보호 헌장탑, 점심
13 : 55 : 선녀탕
14 : 04 : 직소폭포
14 : 35 : 재백이 고개 5분 휴식 B조 원암 매표소로 하산
15 : 00 : 관음봉 3거리 직전 전망대 10분 휴식
15 : 15 : 관음봉 3거리
15 : 55 : 내소사 산행 끝
16 : 25 : 버스 출발
16 : 30 : B조 합류
17 : 15 - 18 : 20 : 부안 “계화회관” 저녁
18 : 25 : 부안 출발 ->국도
20 : 20 : 천안 - 논산 고속도로 정안 I.C. -> 경부고속도로
22 : 44 : 서울 I.C.
22 : 50 : 양재 일정 끝

떡 : 이현정
마오타이 : 이경훈
복분자 : 이준호
오가피주 : 유정열
마가목주 : 임주열
시바스 : 이봉
8년 보관한 25도 팩 소주
   “       위스키 임페리얼 12년
꼬냑                             : 홍훈기

6시 10분 집 앞에서 현식이와 같이 택시타고 양재에 도착하니 6시20분경, 이미 동부고속버스가 대기해 있고 여러 명이 타고 앉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항상 그러 하듯이 오늘도 늦는 친구들이 있어 6시 57분 곽진철이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즉시 출발 하였다.

서초  I.C. 에서 경부고속도로로 들어섰는데 이른 아침이지만 막히지는 않아도 제법 교통량이 많다.  기흥을 지나 갈 때쯤 왼쪽 차창으로 온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붉은 해가 산위로 떠오른다. 가는 도중에 오늘 교통편은 이봉이 주선 한 것이라는 이준호 대장의 설명과 오늘 산행대장 황인보의 산행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버스 안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다.

아침으로 현정씨가 준비한 떡을 나눠 먹으며  평택 - 안성 고속도로를 거쳐 서해안 고속도로의  발안분기점으로 해서 조금 가니 곧바로 서해 대교로 올라선다. 대교 밑으로 엄청 커진 평택항이 보이고 개발 문제로 말이 많던 행담도 휴게소도 보인다.  서산 휴게소에서 잠깐 쉰 후로 일사천리로 예정한 시간에 남여치 매표소에 도착하였다.

길에서 약간 내려간 곳에 있는 매표소를 지나 산길은 잠깐 평평한 숲길로 이어 지더니 바로 좁고 가파른 경사가 시작 된다. 한참을 올라 땀이 나기 시작하자 약간 넓은 공터에서 쌀쌀한 날씨에 모두들 껴입었던  겉옷을 벗고 다시 출발.

나무들은 거의 잎이 떨어져 단풍이 화려 하진 않지만 그런대로 눈을 즐겁게 해 준다. 낙조대와 월명암의 갈림길에서 일부는 바로 월명암으로 내려가고 일부는 낙조대로 가서 바다를 배경으로 증명사진 찍고 잠시 쉬면서 대장이 준비한 복분자로 정상주를 한잔씩 했다. 인보가 지난 산행 때 낙조대를 못 찾아  산행 내내 바다를 못 보았다고 했는데 탁 트인 시야가 정말 해질 무렵이면 낙조가 볼만하겠다. 하지만 낙조를 보려면 내려 올 때 야간 산행을 각오해야 할 것 같다.

월명암 스님들이 다니는 길로 월명암에 도착하니 스님들이 그리 다니면 안 된다고 나무란다. 미안하다는 인사를 하고 넓은 대웅전 앞마당에서 앞을 보니 바로 앞의 빨간 감이 탐스럽고 조금 왼쪽으로 바위 암봉 들이 보이고 푹 꺼진 계곡 아래로 자그마한 저수지도 보이고 그 뒤로 멀리 관음봉을 위시하여 높고 낮은 산들이 우아한 늦은 단풍 옷을 입고 서 있는 모습들이 참으로 보기 좋다. 마당 둘레 에도 국화 종류로 보이는 꽃들이 울긋불긋 피어 있다.

대웅전에서 부처님께 합장하고 물맛 좋다는 샘물 한잔 마시고 다시 출발 하니 길은 거의 오르내림이 거의 없는 능선 길로 한동안 이어 지며 시야는 거의 트이지 않는다. 후미에서 헌병하다가 뒤늦게 낙조대 보러 간 승근이는 월명암에 들리지 않고 앞서 가서 전화로 연락하여 기다리게 했다. 승근이와 합류한 직후 갑자기 시야가 트이며 바위길이 나타난다.

눈 아래로 내변산 매표소에서 들어오는 길도 보이고 계곡이 눈에 들어온다. 앞으로는 산 너머로 바다도 보인다. 인보는 등산로가 산행 내내 푹 꺼진  분지 안이라 바다가 안 보인다고 했었는데 바다가 나타나니 모두들 한마디. 인보가 산행할 때는 바다가 없었는데 그 후에 바다가 새로 생겼다고.

바위 길을 다 내려와 내변산 매표소에서 들어오는 길과 만나는 자연보호 헌장 탑이 서 있는 넓은 광장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제법 많다. 사각형으로 잔디 밭을 만들고 둘레로 벤취를 설치해 놓은 넓은 쉼터에 빙 둘러 앉아 즐거운 점심. 몇몇 친구들이 준비한 반찬이 종류가 많고 김밥 맛도 좋아 두 줄이나 먹었다. 게다가 여러 친구 들이 가져온 주류가 너무 많아 오랜만에 산행으로는 제법 많이 마신 것 같다. 나중에 혹시 정상주 할 게 없을까바 남은걸 좀 감추라고 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점심 후 재백이 고개에서 하산 할 B조 11명을 후미로 하여 선두는 먼저 출발하여 저수지를 왼쪽으로 보며 계곡길을 조금 가니 선녀탕 안내판이 나온다. 몇이서 같이 선녀탕으로 가 보니 바위위에서 계곡물이 낮게 떨어지는 밑에 자그마한 소가 두개 있다. 사진 찍고 잠시 감상하고는 바로 뒤돌아 나오니 금방 직소폭포 전망대다. 멀리 앞쪽으로 폭포가 보이고 접근은 전망대 아래로 나무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이 설치되어 있다. 폭포는 규모도 크고 수량은 계절이 물이 많지 않은 때인데도 제법 많은걸 보니 여름철에는 훨씬 보기 좋을 것 같아 직소폭포의 명성이 명불허전이다.

후미까지 모두 모여 증명사진 찍고 출발하니 잠시 후 계곡을 벗어나면서 이제부터 길이 점점 완만하게 오름이 시작된다. 별로 힘 들이지 않고 재백이 고개에 도착하니 앞으로 시야가 탁 트인 넓은 광장 이다. 눈앞으로 줄포만의 바다와 그 건너 육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잠시 쉬면서 경치 감상 하다가 후미가 오기 전 다시 출발. 관음봉 직전의 약간 가파른 바위길을 올라서니 널찍한 암반이 깔린 시야가 트인 전망대다. 역시 줄포만의 좁은 바다와 그 너머 육지가 눈에 잘 들어오는 곳에 자리들 잡고 앉아 땀 닦으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곧 이어 관음봉 3거리에 도착해서 보니 그쪽에서 사람들이 온다. 안내에는 분명히 11월은 등산 통제 구간이다. 현식이 혼자 관음봉을 갔다가 오겠다면서 출발했는데 기록 하고 곧 뒤따라 갔으나 보이지 않는다. 무심코 울타리가 쳐진 사잇길로 해서 가파른 암릉을 지나 봉우리 위에 올라 섯는데 보니 사방이 절벽이고 관음봉은 바로 앞에 안부를 지나 뚝 떨어져 있다. 할수 없이 오던 길로 되돌아 와서 그냥 하산 하기 시작 했다.

조금 가니 내소사가 저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급경사 내리막길이 시작 된다. 내소사 전경이 다 보여 사진에 담고 빠른 걸음으로 내려 가니 내소사 거의 다 와서 앞에 태철이 가는 것이 보여 걸음을 좀 늦추니 곧바로 내소사에 도착 했다.


내소사에 들러 대웅전에서 부처님께 합장하고 찬 샘물 한잔 마시고 흐르는 땀을 머리에 물을 쏟아 부어 식히고는 내려가는데 벌써 현식이 내려와 내소사 쪽으로 가며 “많이 안 늦었지 한다” . 관음봉 3거리에서 관음봉은 600 m 로 왕복 40분 거리라는데 과연 관악산 산신령다운 빠른 걸음이다. 매표소 앞 일주문에서 사진 찍고 주차장으로 가니 버스 안에  먼저 내려온 친구들이 벌써 타고 있다. 

 
모두 다 탄 것을 확인하고 출발해서 조금 지나 원암재에서 하산한  B조를 태우고 출발 하면서 대장이 가다가 중간에 저녁을 하겠다고 한다. 많은 친구들이 기왕에 차가 막힐 것이니 저녁을 먹고 가자고 하여  부안 시내에서 백합죽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계화회관”을  인보의 안내로 찾아 들었다. 소주 곁들여 백합죽, 백합구이 등으로 맛있고 즐거운 저녁을 마치고 나서야 피곤 하지만 포만감과 즐거운 산행후의 만족감을 가슴 가득 채우고 버스에 올라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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