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65산우회

 

 

 
65 산우회
65회 카페
65 화요산우회
 

회원명부
65산 찬조금
회계보고
남기고싶은것
 

63 산우회
64 산우회
 

지리산종주기
그리스역사탐방기
안타푸르나 트래킹
안나푸르나 일주기
백두대간 종주기
 

나의산행기
 


  367차 예봉산

2007-05-14 20:12:27, Hit : 2061

작성자 : 조진
        367차 예봉산

2007년 5월 13일 8시 30분
지하철 1호선 회기역 덕소 행 전철 타는 곳

참가자 17명 : 유승근/이윤규,이준호,이경훈,오세정,하수길,장태철,장태선,정상기,김영희,
              임주열,곽진철,이광서,허연회,허준평,이봉,조진

09 : 10 : 덕소 행 기차 회기역 출발
09 : 33 : 덕소 도착
09 : 45 : 역 앞 2228번 버스
10 : 14 : 팔당 댐 지나 천주교 묘지 입구 하차 산행 시작
11 : 00 : 358 봉
11 : 26 : 승원봉(475)
11 : 30 : 안부 휴식
11 : 52 : 견우봉(590), 직녀봉 0.24Km,승원봉 0.54Km
11 : 59 : 직녀봉,(589.9) 능내리 2Km, 예봉산 1.94Km
12 : 12 : 삼거리
12 : 23 : 율리고개, 간식, 벚나무 쉼터 0.87Km, 예봉산 1.3Km, 예봉산 1.6Km,
          조안리 입구 3.6Km
12 : 40 : 470봉
12 : 58 : 율리봉(587),예봉산 0.4Km
13 : 08 : 벚나무 쉼터
13 : 22 : 예봉산(683),철문봉 0.55Km, 냉막걸리, 얼음과자
13 : 50 - 14 : 26 : 철문봉 직전 안부 점심
         : 승근네 야채(아삭이고추, 상추,배추,오이,당근,풋고추,양파)
         : 오가피주(주열), 냉소주(태철), 보드카 SKY(준호),와인(수길)
14 : 40 : 철문봉(630)
14 : 49 : 행글라이더 출발지 봉우리(582 ),막걸리
15 : 21 : 551봉
15 : 38 : 3거리 ,연대농장방향 하산시작,도곡리 4.12 Km,정상 2.12 Km
16 : 00 : 휴식
16 : 23 : 무덤가 휴식
16 : 30 : 포장길 산행 끝
17 : 25 - 47 : 고가도로 밑 포장마차,승근/윤규,주열,봉 귀가
17 : 53 : 덕소 시내
18 : 23 : 덕소역 기차 출발
18 : 48 : 청량리 도착 ,정원화 합류,연회 귀가
19 : 08 - 20 : 32 : “흥부고기” 저녁겸 뒤풀이
20 : 42 - 21 : 55 : “체크미” 호프2차 ,박상완 합류,오세정,정원화,김영희,곽진철
                   : 이광서,허준평,조진
22 : 30 - 23 : 51 : 방배동,“월매네주막” 3차,곽진철,조진

작년 3월 아직 완전히 눈이 녹지 않은 초봄의 예봉산 산행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이번에는  신록이 점점 더 그 푸르름을 더해가는 계절의 여왕 5월의 한 가운데다.

코스는 작년에 갔던 코스의 정반대 방향인 능내리에서 오르기로 하였다. 버스에서 내려 올려다보니 천주교 공원묘지가 보이고 능선 위에 철탑이 서 있다. 머리 바로 위로는 서울 - 양평간 국도의 고가 다리가 지나가고 있다. 고가도로 밑을 지나 가파른 급경사 포장길이 공원묘지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오르다가 길 오른쪽의 숲속으로 들어섰다. 가파른 숲길을 잠시 오르니 이내 길은 묘지의 한 가운데로 이어진다. 잘 가꾸어 진 무덤들 사이로 진행 하다가 시야가 트이는 곳에서 뒤를 돌아보니 똑 바로 뻗은 서울 - 양평간 국도가 시야를 반으로 나누고 그 양옆으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여 한강으로 이어지고 팔당호가 시원하다. 합류 지점의 두물머리도 눈에 들어온다. 한강 너머로는 검단산이 새파란 신록에 덥혀 있다.

묘지를 지나 첫 번째 봉우리인 358봉까지는 거의 가파른 비탈길이다. 358봉에는 역기와 철봉 등 간단한 운동 기구가 있고 동네 사람 인듯한 아주머니 몇 분이 평상에 앉아 과일을 먹고 있다.  시야는 이제 훨씬 더 넓어져서 북한강, 남한강, 한강, 팔당호, 검단산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나무에는 직경이 거의 3미터는 될 성 싶은 훌라후프가 걸려 있다.

이후 가파르게 봉우리를 올랐다가 조금 내려갔다가 하면서 승원봉, 견우봉을 거쳐  직녀봉에 도착 했다. 시간은 이미 12시가 되었는데 아직 정상은 아직 2Km나 남아 있다. 잠시 쉬고 출발 하였는데 길이 한없이 내려간다. 길이 외길이긴 하지만 행여 하산길이 아닐까 의심 스러울 정도다. 율리고개에 도착하니 모두 기운이 다 빠진 상태여서 한참을 쉬었다. 수길은 배가 고프니 점심을 먹자고 하였지만 대장이 간식만 먹고 다시 출발하잔다, 결국 수길은 김밥 한 줄을 먼저 먹었다. 이정표에 예봉까지의 거리가 서로 다른 두 개가 있어 의아해 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율리봉을 오르지 않고 지름길로 우회하는 길이 있었다.

출발하여 약간 완만한 숲길을 올라 470봉을 지나니 우회길이 나왔는데 대장이 율리봉을 고집하여 다시 가파르게 경사길을 올라 율리봉에 도착하였다. 조금 쉬는데 뒤쳐진 수길이 좀처럼 오지 않는다. 나와 연회, 태선, 태철이 남아 기다리고 나머지는 먼저 출발했다.  수길이 오는 걸 보고 혼자 먼저 서둘러 일행을 쫓아갔는데 벚나무 쉼터 지나 가파른 정상 오름길에 들어서야 후미가 보인다. 정상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경치구경하며 기념사진 찍고 하며 북적거린다. 우리 일행은 한쪽에 있는 매점에서 냉막걸리와 얼음과자로 땀을 식히며 후미를 기다리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 연회에게 연락하니 수길이와 둘이서 정상 전의 오르막에서 아예 점심을 먹는 중이란다. 더 기다릴수 없어 따라 오라 하고는 단체 사진 찍고 점심 장소로 이동했다.

작년에도 점심을 했던 철문봉 아래의 넓은 안부에 늦은 점심 자리를 잡았다. 그 때는 아직 나무들이 잎이 나지 않아 시야가 트였었는데 오늘은 울창한 숲 때문에 시야가 거의 없다. 승근네는  야채가게를 차렸는지 각종 야채로 아예 쌈밥을 준비 해 왔다. 부부끼리 완전히 소풍 나온 분위기다. 각자 준비 해온 김치 반찬과 야채 안주로 몇 종류의 주류로 반주 삼아 식사하는 동안 수길과 연회가 한참이 지나서야 도착했다.

식사 후 곧바로 철문봉을 거쳐 행글라이더 출발지로 쓰이는 봉우리의 간이매점에서 막걸리 한잔 하며 탁 트인 시야에 검단산과  한강, 덕소 시가지, 미사리 조정경기장 등 경치를 음미하였다. 봄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시간이 넉넉하면 한동안 잠이라도 자고 가고 싶다. 봉이는 아예 철문봉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오겠다고 뒤쳐진 상황이다. 다시 출발하려는데 세정이도 발 상태가 안 좋아 약을 바르고 주무르고 난리다. 하긴 등산시간이 길어져서 좀 힘들기는 하지만 경치도 좋고 기온도 적당하고 바람도 시원해 등산하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다.

출발하여 미끄러운 급경사를 내려서니 길은 완만한 능선길로 바뀌고 두 개의 봉우리를 지나니 하산하기로 한 연대 농장 방향 갈림길이다. 좀 쉬면서 모두 모일 때까지 기다렸는데 봉이도  어느 틈에 뒤 따라 왔다. 일행이 모두 모인 후 계곡 길로 내려섰는데 항상 그렇듯 처음에만 급경사이더니 곧 편한 길로 바뀐다. 계곡은 크지 않아 탁족 할 장소는 찾지 못하고  적당한 곳에서 두 번 휴식을 취하고 모두 무사히 내려 왔다.      


이준호
오래만에 좀 쎄게 했나? 점심 먹은 시간 빼면 5시간 산행였는데 그동안 체력들이 떨어져서인지 많이들 힘들어 한 것 같아, 앞으로 훈련들을 좀 시켜볼까...(점심이 늦어져 허기져 고생한 분들에겐
죄송)
2007-05-16
13:06:54

수정  


1046
  천관산 산행기(방인철) 
 이준호
2086 2008-05-07
1045
  315 차 내변산 국립공원 
 조진
2086 2005-11-17
1044
  507차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2
 조진
2084 2011-04-11
1043
  320차 2006 신년 첫 산행 여성봉 - 우이동 
 조진
2081 2006-01-11
1042
  301차 청계산   1
 고세실
2081 2005-06-19
1041
  용마산-검단산 (사진첨부:관리자) 
 조진
2081 2004-02-27
1040
  325차 북한산 영봉 : 06년 시산제 
 조진
2078 2006-03-13
1039
   번개산행- 바람맞은 도봉산 산행기 
 김성희
2078 2004-08-02
1038
  번개산행 : 모락산-백운산-바라산 
 조진
2070 2008-03-31
1037
  303차 북한산 위문 
 조진
2070 2005-07-12
1036
  393차 태백산 눈 산행   2
 조진
2069 2008-01-29
1035
  2005년 시산제 제문 
 이준호
2067 2005-03-16
1034
  한라산 종주 
 이 준호
2067 2003-06-12
1033
  431차 북한산 영봉 : 2009년 시산제   1
 조진
2066 2009-03-09
1032
     함백산 금대봉 - 대덕산 -검룡소 사진 
 조진
2066 2006-09-20

[1][2][3][4][5][6][7] 8 [9][10]..[77]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