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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1차 북한산 영봉 : 2009년 시산제

2009-03-09 19:31:27, Hit : 2065

작성자 : 조진
                   431차 북한산 영봉 : 2009년 시산제

2009년 3월 8일 8시 30분
4호선 수유역 6번 출구 위

참가자 : 35명
       : 석운창/안현숙,이승재/김윤미,이광서/김성희,이경훈/우혜원,류정열/권병임
       : 허연회/고정자,이진영/김인호,황인보/정지희,임주열/김세동,최순태,구영구
       : 오세정,김명진,유승근,송두영,정종현,김종옥,이준호,장태선,신현식,하수길
       : 유영하,임진택,최기동,허준평,조진

09 : 33 : 도선사 입구 출발
09 : 47 : 휴식
09 : 55 : 하루재
10 : 10 - 11 : 12 : 영봉 , 시산제
        : 노주노요(임진택), 농주 1.8리터 5병(김종옥)
11 : 59 : 육모정고개
12 : 06 - 12 : 53 : 계곡 간식, 떡, 머리고기, 김치 등, 블루(최기동),
         : 산초주,송순주(임주열), 가자미식혜,더덕주(이준호),이란산 피스타쉬(김인호)
13 : 25 : 등산로 입구, 산행 끝
13 : 39 - 15 : 40 : “황토장군 불바베큐”, 뒤풀이, 장태선 귀가 , 임진택 소리
16 : 00 - 17 : 00 : 당구장 , 송두영,임진택,조진 : 정종현,오세정,이준호
16 : 00 - 17 : 48 : 티롤 2차 : 이진영,김인호,김종옥,허준평,하수길, 당구 팀 합류
18 : 47 - 20 : 30 : 충무로 “만포면옥”, 저녁 3차 , 김종옥,하수길,송두영,조진

이제 날씨는 완전히 풀린 모양이다. 올해는 꽃샘추위도 없이 바로 봄으로 넘어가는지 예년의 시산제때 보다 훨씬 포근하다. 수유역에 도착하니 10여명 나와 있다. 대장이 차로 시산제에 필요한 떡이며 제수 등 여러 가지를 가져와서 몇몇이 나눠 배낭에 넣고 시산제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승근,두영,현식,광서 4명은 선발대로 먼저 떠났다. 인원이 많아 도착하는대로 4명씩 택시로 출발하고 나와 총무, 연회3이서 마지막으로 9시 15분까지 늦는 친구들 기다리다가 역시 택시타고 도선사로 향했다.

먼저 출발한 친구들은 도선사로 직접 온 운창이네와 진택 등과 함께 바로바로 산행을 시작했는지 도선사에는 남편과 함께 산행하겠다며 혜원 씨만 기다리고 있다. 우리도 바로 산행을 시작하여 부지런히 선행들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등산객이 별로 많지 않고 날씨도 좋으니 별로 힘 드는지 모르겠다. 도중에 하루재 조금 못 미쳐서 후미를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과 합류하여 잠시 쉰 후 영봉으로 향했다. 등산로 입구에서 안내지도를 보니 도선사에서 하루재까지 0.7 Km , 하루재에서 영봉까지 0.2 Km 였다. 총거리가 1 Km 도 안 되니 오르막이긴 하지만 1시간도 안 되는 거리다.

영봉에 도착하니 출발한지 40분도 채 안 걸렸다. 영봉에는 선발대로 온 친구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플란카드도 걸어놓고 기다리고 있다. 정면으로 보이는 인수봉과 백운대, 망경대 등은 언제나처럼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올겨울 눈이 별로 안 오긴 했지만 그래도 인수봉의 하얀 바위암벽에는 군데군데 흰 눈이 남아 있다. 모두 오고 난후 음식들을 진설하고 광서의 진행으로 강신 및 참신과 초헌을  대장이 하고 진택이 독축을 했다. 구성진 진택의 목소리로 리드미컬하게 독축을 하니 한결 분위기가 엄숙해 졌다. 이후 진영의 아헌, 현식의 종헌과 모든 참석자들이 3명씩 순서대로 헌작을 했다. 모든 순서가 끝나고 모두들 가볍게 음복들을 하고는 바로 육모정 고개 방향으로 하산하기 시작 했다.

중간에 35명이나 되는 대부대가 쉬면서 간식할 자리가 마땅하지 않아 쉬지 않고 육모정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또 장소는 넓지만 바닥이 날씨가 풀린 탓인지 완전 진흙탕이다. 그대로 통과하여 항상 가던 계곡의 큰 바위 밑 넓은 공터에서 자리를 펼쳤다. 종옥의 농주와 진택의 노주노요, 기동의 블루 등 주류도 많고 약과, 떡 외에 머리고기, 각종 김치와 가자미식혜등 먹을 것도 많으니 그 많던 주류를 거의 다 비웠지만 과음이 될 것 같아 내가 준비 했던 베트남 쌀 술은 풀지도 않았다. 풀어 놓은 주류와 먹거리도 완전히 비운 후에 자리를 털고 일어서니 약 50 분 정도가 흘렀다. 이후는 쉬지 않고 일사천리로 총무가 예약한 뒤풀이 장소로 직행하니 시산제를 포함 약 4시간 정도의 가벼운 산행이 순조롭게 끝났다.

뒤풀이 장소에서는 오랜만에 나온 진택이 구수한 목소리로 창을 불러 모처럼 우리 산우회 친구들의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해 주어 더욱 재미있었다.        


이준호
두분의 새로운 얼굴을 포함, 9분의 여학생들과 26명의 남학생들 고맙습니다. 금년에도 축문을 낭독해준 진택이의 소리에 북한산 영봉 산신령께서 정신이 버쩍 드셨을 것이고, 뒤풀이 장소에서의 판소리 시연과 강의 덕분에 금년 시산제가 더욱 빛이 났습니다. 고맙다, 진택아. 그리고 시산제 때만이 아니라 가끔 산에서 보자.
금년 시산제에는 거금 오십만원이 거쳤습니다. 고맙다, 친구들아.
2009-03-11
15: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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