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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7차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2011-04-11 20:08:17, Hit : 2083

작성자 : 조진
                   507차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경기 65 산우회 500차 산행 돌파기념 특별산행

2011년 4월 9일 오전 8시
3호선 양재역 2번 출구 위

참가자 : 23 명 + 3
       : 이진영/김인호,황인보/정지희,이경훈/우혜원,이광서/김성희,임주열/김세동,
       : 장동산,임경희,구영구,장문철,신현식,김두원,남상욱,이준호,허준평,이현행
       : 하수길,곽진철,조진 + 한봉조,오세정,김종옥

4월 9일 (토요일) : 9.3 Km

08 : 21 : 동부고속관광버스 양재 출발
08 : 35 : 판교 톨게이트, 하수길 탑승
08 : 47 : 죽전정거장, 이광서/김성희 탑승
10 : 40 : 죽암휴게소
12 : 33 : 지리산 I.C.
12 : 40 - 13 : 15 : 인월  “청솔회관”, 산채비빔밥 점심
13 : 35 : 청솔회관 앞 출발, 산행 시작
13 : 38 : 지리산 둘레길 인월센터
14 : 23 : 중군마을
14 : 32 : 황매암, 백련사 갈림길
14 : 40 : 황매암 구경 , 수성대 1.4 Km
15 : 05 : 고개 위, 정상주
15 : 26 : 계곡길 합류
15 : 27 : 백련사 입구
15 : 33 : 계곡, 수성대 3번째 쉼터
15 : 52 : 무덤가 쉼터(배넘이재)
16 : 12 : 장항마을 노루목 당산나무 앞 휴식, 산행 끝
16 : 40 - 17 : 30 : 실상사 구경
17 : 37 : 매동마을 마을회관 도착, 저녁시작
        : 흑돼지 구이, 소주, 루이 X.O.( 신현식), 발렌타인 17 (임경희)

찬조발표 :
김종옥 30만원 + 홍어, 장동산 30만원, 한봉조 막걸리 3박스, 오세정 떡, 구영구 빵

23 : 10 : 취침

4월 10일(일요일) : 12 Km

06 : 00 : 기상, 아침식사 후 임경희 귀가
07 : 48 : 매동 마을회관 앞 출발, 산행 시작
08 : 00 : 지리길섶 휴식, 곽진철 하산
08 : 50 : 마을
09 : 13 ; 논둑길 쉼터
09 : 17 : 상황마을 3거리, 금계 5.6 Km, 인월 13.7 Km
09 : 21 : 상황마을 0.8 Km, 등구재 1.0 Km, 매동마을 4.8 Km
09 : 26 - 45 : 등구재 황토방 쉼터(KBS 1박 2일 강호동,은지원 쉰 곳)
         : 오미자차, 식혜, 동동주
10 : 02 : 등구재 정상
10 : 29 : 창원농장 쉼터, 와불전망대
10 : 48 : 창원마을 당산 쉼터, 휴식
11 : 20 : 능선 휴식, 정상주(발렌타인 21 : 이준호)
12 : 01 : 포장길, 금계 마을 0.1 Km, 창원마을 3.0 Km
12 : 10 : 마천 금계 초교 의탄 분교 운동장
         : 지리산 둘레길 함양군 안내센터 도착, 일부 벽송사 가는 길 산행 계속
12 : 26 : 고개 위 휴식, 의중 마을
12 : 45 : 나무 벤취 휴식 후 U - 턴
13 : 12 : 의탄 분교 도착, 산행 끝
13 : 25 : 뒤쳐진 이현행, 남상욱 도착
13 : 30 : 버스 출발
13 : 40 - 14 : 45 : “마천흑돼지촌”, 흑돼지구이, 김치찌게 점심
14 : 50 : 버스 출발
15 : 48 : 대진 고속도로 덕유산 휴게소
18 : 24 : 죽전 휴게소, 이광서/김성희,하수길,이현행 귀가
18 : 50 : 서초 I.C.
19 : 00 - 40 : 교대 앞 “이남장”, 황인보/정지희,남상욱 귀가
         : 김종옥 합류 , 뒤풀이 겸 설렁탕 저녁
20 : 00 - 20 : 50 : 당구 2차, 김두원,장문철,구영구,곽진철,이준호,김종옥,신현식,조진

4월 9일

우리 65산우회가 지난 1월 4번째 일요산행으로  통산 500회를 넘었다. 그 때 500회 기념 산행으로 원정 산행을 하기로 전에부터 계획 했었지만 마침 그 당시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창궐하여 꽃피는 4월로 미룬 기념 원정산행을 이번에 지리산 둘레길 제 3코스(인월에서 금계마을까지 19.3 Km) 를 1박 2일로 하게 되었다. 2008년 봄 태화산 마곡사 이후 오랜만의 1박 2일 산행이다. 약속장소에 7시 50분에 도착하니 봉조와 세정이 산행에 참가하지 못하지만 막걸리와 떡을 전하러 나와 있고 조금 후에 김종옥 대장도 회사일로 참가 못하지만 홍어 등을 전하려 나왔다. 3명의 배웅을 받으며 약간 늦은 시간에 양재 역 출발, 경부 고속도 판교와 죽전에서 3명을 픽업했다. 토요일 아침 조금 늦은 시간인지 천안 근처에서 교통체증이 조금 있었다. 죽암 휴게소에서 잠시 쉰 후로는  계속 자다가 눈 떠 보니 88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지리산 I.C.에서 나오자마자 금세 인월의 청솔회관 앞에 도착했다. 우리가 점심을 예약했지만 먼저 온 단체 손님들 120여 명이 아직 끝나지 않아 조금 밖에서 기다리다가 점심을 하게 되었는데 산채비빔밥이 맛이 좋았다. 식사 후 바로 걸어서 둘레길 트레킹 시작. 출발하여 조금 가서 지리산 둘레길 인월센터에서 둘레길 지도를 챙기고 단체 기념 사진 찍고 다리 하나를 건너니 지리산 둘레길 인월 - 금계 구간 팻말이 개천 옆에 서 있다. 길은 처음에 포장 된 개천 둑길을 죽 따라 가다가 중군 마을을 지나 경사진 포장길을 오르니 개천을 따라가는 길과 황매암을 거쳐 가는 갈림길이다. 가파른 포장길을 올라 황매암을 구경하고 나오니 이제부터 길은 숲길로 들어선다. 올겨울 유난히 추웠고 3월 말까지 폭설이 내린 이상기온으로 숲은 아직 신록이 돋아나지 않았고 가끔가다가 진달래가 드문드문 피어 있고 새순이 조금씩  나 있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하얀 색의 매화가 제법 많이 눈에 들어온다.

황매암을 지나 조금 가니 고개 위 능선이어서 숲속에서 잠시 쉬며 간단하게 정상주. 고개를 내려오니 곧 개천길과 합류하여 백암사 입구를 지나 숲속으로 내려가니 수성대 계곡이다. 다른 팀들이 간식을 하고 있어 그냥 통과하여 한 참 후 배넘이재. 바로 옆에 무덤이 있는데 사람들이 앉아서 쉬어가며 쓰레기를 버리는지 산소 주인이 나와서 울타리를 치려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산소 옆에 “ 후손들은 속이 메어집니다” 고 써 있다 잠시 쉬고 내려오니 곧 장항마을의 거대한  당산 소나무 앞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 일정을 마쳤다.

시간이 일러 버스타고 실상사로 가서 절구경하고(입장료 1500원) 숙소인 매동 마을회관으로 향했다. 실상사에서는 지리산의 정상 천왕봉이 정면으로 올려다 보인다. 숙소는 여학생들은 마을회관으로 정하고 남자들은 회관 맞은편의 마을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숙소로 넓은 방이었다.  

이후 흑돼지 구이와 양주, 소주로 저녁 겸 술자리가 오랜만의 동창생들만의 동심으로 돌아간 흥겨운 이야기로 밤늦게까지 이어졌는데 필자는 정도가 과하여 언제 잤는지도 모르게 떨어진 모양이다. 친구들 이야기로는 9시 조금 지나서부터 밥상에 앉아서 꾸벅거렸다는데 전혀 기억이 없다.

4월 10일

아침에 준호가 깨워 일어나니 아침 6시이고 이미 모두들 다 일어나 있다. 서둘러 세수하고 들어오니 벌써 아침 밥상에 모두 둘러앉아 식사 중. 아침은 콩나물 해장국에 반찬은 김치와 나물 등을  자기 먹을 만큼 각자 가져다 먹게 해 놓아 합리적이다. 아침 후 이것저것 정리하고 기사 깨워 버스에 물건 들 정리하고 출발하느라 출발시간이 좀 늦어졌다.

길은 바로 마을 뒷산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다. 가파른 포장길을 올라 처음으로 쉬는데 뒤에 오던 준호가 진철이 몸이 안 좋아 포기하고 도로 내려갔단다. 숲속을 한참을 지나 작은 고개 위에서 속도가 느린 현행과 상욱을 기다리면서 잠시 쉬고 다시 출발하니 다시 포장길이 나오고 상황마을에 도착했다. 마을에는 경사진 산비탈에 다랑이논이 계속되더니 아니나다를까 다랑이쉼터라는 팻말이 있다. 마을을 가로 질러 다시 급경사길을 오르니 등구재 직전의 “등구재황토방”. KBS의 1박  2일 프로그램  때 강호동과 은지원이 먹고 마시고 쉬어 간 곳 이라는 커다란 간판이 걸려 있다. 평상과 마루에 둘러 앉아 파김치, 배추김치 안주로  동동주와 오미자차, 식혜를 마시며 뒤의 2명을 기다리며 길게 휴식을 취했다. 다시 출발해서는 곳 가파른 오르막이 포장길로 죽 이어지더니 고개 거의 다 올라 와서 조그만 매점을 지나 흙길로 다시 가파르게 올라 등구재 정상에 도착 했다. 오늘 일정의 중간 정도 지점이고 가장 높은 곳이다(해발 700 정도). 잠시 쉬고 기념 사진 찍고는 바로 하산 시작. 급경사 내리막이 계속 되는데 길옆으로 높다랗게 쭉쭉 뻗은 나무들이 보기 좋다.

한참을 내려오니 다시 마을이 나오고 길은 새로 포장된 산등성이를 돌아 내려가게 되어 있다. 처음에는 바로 마을을 가로 질러 내려가는 길이었는데 아래 마을 사람들이 둘레꾼들이 내려오는 걸 반대해서 돌게 해 놓았단다. 한 구비 돌아가니 둘레꾼들이 덕지덕지 붙여 놓은 하얀 메모지들이 인상적인 와불전망대 쉼터다. 정면으로 보이는 산 능선이 마치 누워 있는 부처님의 모습과 닮은 것 처럼 보인다. 이후 완만한 경사의 내리막을 지루하게 내려와 창원마을의 당산 쉼터에 도착했다. 내려오는 동안 계속 정면으로 지리산의 정상 천왕봉을 포함한 중봉, 촛대봉의 주능선이 희미하게 올려다 보이고 길옆에 둘레길에서 천왕봉이 제일 잘 보이는 곳이라는 간판이 붙은 원두막이 있다. 거대한 고목(당산나무) 옆에 벤취가 놓여 있어 모두 앉아 잠시 아픈 다리를 쉬었다.

다시 출발해서는 마을 아래를 포장길로 지나 자그마한 고개를 통과하니 다시 마을 앞의 논밭들 사이로 좁은 길이 이어지더니 다시 숲속 완만한 오르막이다. 능선에 올라 숲속에서 모두 둘러 앉아 마지막 정상주. 이후는 곧바로 하산길에 접어들어 얼마 지나지 않아 오늘의 목적지 금계마을에 도착했다.

여기서 대부분은 둘레길 함양센터 앞에서 뒤쳐진 2명을 기다리고 일부는 벽송사 가는 길로(칠선계곡 입구) 좀 더 산행을 한 후 적당한 곳에서 잠시 쉬고 유턴하여 모두들 기다리는 곳으로 돌아 왔는데 2명은 아직 도착하지 않아 잠시 더 기다려야 했다.  



조진
준호야 이번 산행 기획하고 준비하느라 수고 많이 했다.
진철 총무도 아픈 몸으로 뒷바라지하느라 수고 많이 했지
모두 고맙다.
2011-04-11
20:12:29

수정  
이준호
온다던 친구들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해 좀 섭섭했지만,
좋은 친구들이 이것 저것 찬조를 많이 해줘서, 23명이 오붓하게 잘 즐기고 왔습니다.
시간도 계획대로 진행되어, 원정산행으로서는 이른 시간인 저녁 7시에 도착하였답니다.
행사를 더욱 풍부하게 해준 종옥대장, 동산이, 세정이, 봉조, 영구 모두 모두 감사^^
2011-04-12
23:42: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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