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대회에서 많이 걸었냐구요?
올림픽 공원이 어떻게 생겼는지,놀이마당무대가 얼마나 화려 했는지,경품권 1등은 누구였는지? 본게 아무것도 없습니다,그러나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편안케 하는 그런 너그러움과 그래서 행복함의 향기가 퍼져나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젊을때의 모습을 재현해 보는것.그때를 돌아보는것, 지난일을 생각케 하는그런것들이 우리를 잠시 젊게 만들었습니다.결코 늙었다는게 아닙니다.당신들은 지금도 씩씩하고 패기에 넘치십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희망을 의욕을 볼수있었답니다 (닭살....심했나?).
비록 2차는 못했지만 남편과 함께 돌아오는 길,녹음이 푸르런 5월의 아카시아 향기는 그토록 달콤할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참^^행복했습니다
이진영
高 쎄실의 글을 볼 때면. . .
끝 없이 착하고 비길데 없이 아름다운 심성은 이렇구나. 화려함 없이 아무 의도함 없이.
신의 축복.
쎄실을 만나게되고 가질 수 없었던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여러 사람들 중의 한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