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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수락산장의 곽 마리아

2014-09-22 09:41:04, Hit : 1368

작성자 : 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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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

>
>몇 주전 느닷없이 날아든 수락산장 소식.  근 20년 전 곽 마리아와 한 요셉 부부가
>당시 버려진 지 오래되어 쓰레기 더미에 오물투성이였던 수락산장에 수 년간
>애정과 노력을 쏟아 버젓한 산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되 돌리고 나아가 남양주군에서
>정식 영업허가를 받아 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  한 요셉의 타계 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갑자기 나타난 땅 주인.  터무니 없는 밀린 임대료 청구.  이에 따른
>법정투쟁 . . .
>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나와 이 들 부부의 인연도 20년 가까이 되었다.  당시 무슨 일인지
>나 자신 수 십 년간 올라 보지 않았던 수락산을 지금은 캐나다에 살고 있는 친구
>정일이와 함께 올랐다가 한창 산장 청소 막바지였던 두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두 사람의
>산장에 대한 열정과 때 묻지 않은 곽 마리아의 순수함에 끌려 가끔 혼자서 수락산을 올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이 후 65산 친구들과의 수 차례 수락산장 야영은 그 분위기와 아늑함이 아직도 내 마음에
>있고 먼저 간 고세실리아도 그 그림 속 한 쪽에 따스한 미소로 자리하고 있다.
>
>이른 점심시간 수락산장에 들어서니 손님은 한, 두 테이블인데 신청곡을 받은 듯 곽 마리아가
>노래를 시작하다가 막 들어선 우리를 발견하곤 노래 뚝 - - - 이진영씨 !
>세월도 오래되었지만 그 간 사연 또한 만만치 않을 듯.  우리 셋은 전부터 있던 일, 못 만난 동안
>있었던 일, 마치 오랜만에 만난 가족이 그 간의 사연을 털어놓 듯 이런저런 얘기를 가끔 묻어
>나오는 곽 마리아의 눈물과 함께 그렇게 한동안 우리는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
>이 날 날씨는 기막히게 높 푸르고 햇살은 따스하였다.
>
>[별첨]
>1. 월간 산 2014 9월호 380, 381 페이지
>2. 곽 마리아와 수락산장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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