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65산우회

 

 

 
65 산우회
65회 카페
65 화요산우회
 

회원명부
65산 찬조금
회계보고
남기고싶은것
 

63 산우회
64 산우회
 

지리산종주기
그리스역사탐방기
안타푸르나 트래킹
안나푸르나 일주기
백두대간 종주기
 

나의산행기
 


 네팔 랑탕 트레킹 잘 다녀왔습니다

2013-11-30 11:31:47, Hit : 1612

작성자 : 이준호
    지난 11월 11일부터 23일까지 네팔 랑탕 트레킹을 다녀 왔습니다.
갑자기 결정하고 떠난 상황이라 같이 갈 사람이 없어 혼자서 다녀 왔습니다. 가이드 한명과 포타 한명을 데리고 열흘동안 다녔습니다. 말을 나눌 사람이 없어 좀 심심했지만 그런대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간단한 일정을 보고합니다.

11/11  09:55 대한항공으로 인천공항 출발.
         14:20  카트만두 도착, 타멜 거리에 있는 Samsara Hotel 투숙

12일  네팔총선거로 인하여 스트라이크 발생, 트레킹지역으로 가는 모든 대중교통수단 마비.
         U$180 주고 프라이빗 지프 빌려 트레킹출발지 Syabrubesi로 이동. 6시간 드라이브, 가는 길은    
         천길 낭떨어지, 차 두대가 교차가 안 되는 길, 군데군데 몬순 때 사태로 인하여 허물어지고 끔찍한
         도로. 하여튼 무사히 도착. Syabrubesi 해발 1503m

13일  8시 Syabrubesi 출발, 09:35 Domen(1672m) Tea House 휴식, 10:10 Hotel Namaste Guest House  
         (1800m) 통과, 11:20 Bamboo Tibet Guest House (1970m) 에서 점심, 12:40 출발, 13:20 Tea House
         휴식, 14:10 Remche Langtang View Lodge 휴식, 14:40 Rimche(2400m) 통과,
         15:00 오늘의 목적지인 Lama Hotel(2340m) 도착, Tibet Guest House 에 투숙.
         13시 50분경 사태로 인하여 돌이 쓸려내린 곳에서 White Monkey 10여 마리 목격, 아쉽게도 사진
         찍을 기회를 놓쳤다.

14일  8시 Lama Hotel 출발, 09:10 River Side(2770m) 도착, 10:30 Ghoda Tabela(3008m) 휴식,
         11:40 Thangshyap Village(3200m) Hotel Potala 에서 점심. 이곳에서는 10여명의 일본사람들이 헬기
          로 도착하여 먼저 짐을 지고 와서 기다리고 있던 포타, 가이드들과 합류, 시끄러운 분위기.
          12:50 출발, 13:50 Langtang Village 바로 직전 Tea House 에서 한국낭자 만나다. 1주일째 그곳에서
          외국친구와 투숙중, 카트만두에서 1년 동안 한국으로 일하러오는 네팔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단다. 한국여성의 강인함을 다시 한번 느낌.
          14:20 Langtang Village(3475m) 도착. Village View Hotel & Lodge 투숙.
          오늘은 고도를 천 이상 높이느라 조금 힘든 하루였다. 오르막을 만나면 싫다. 그냥 둘레길은 없나?

15일  8시35분 출발, 09:50 Big stone caffe 휴식, 10:40 Tea House 에서 Milk Tea 한 잔 마시며 휴식,
         11:40 Kyanjin Gumba(3800m) 도착, 오늘의 목적지, Hotel Yala Peak 에서 점심먹고 휴식.
         이곳에서는 해발 7227m의 Langtang Lirung 이 바로 코 앞에 보인다. 아마 Langtang Lirung Base
         Camp 까지 1시간 반 정도면 갈 수 있을 것 같다. 점심 먹고 쉬다가 2시20분 Langtang Lirung Gracier
         쪽으로 올라갔다. Graciet 까지 한 30분 남은 곳에서 사진 찍고 Back. 4시경 Kyanjin Gumba 로 돌아
         와 Coffee House 에서 직접 구운 Carrot Cake 한쪽과 함께 맛있는 커피를 마셨다. 즉석에서 휠터로
         받혀 내놓는 커피는 네팔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좋은 맛이었다. 강추^^

16일  하산길이다. 오늘은 이틀에 걸쳐 올라왔던 Lama Hotel 까지 내려간다.
          8시40분 Kyanjin Gumba 출발, 10:30 Langtang Village 휴식, 12:35 Ghoda Tabela 도착, Hotel      
          Tibetan 에서 점심, 13:40 출발. 14:30 River Side 휴식, 15:30 Lama Hotel 도착,
          Tibet Guest House 에 투숙.

17일  오늘은 강까지 내려가 다시 건너편 산 위에 보이는 Thulo Shyafru 까지 올라가야 한다.
         8시25분 Lama Hotel 출발, 09:20 작은 Tea House 휴식, 올라올 때도 네팔 아낙이 직물을 짜고 있어
         눈에 들어왔었는데 내려가는 길에도 열심히 직물을 짜고 있다. 10:05 Bamboo 통과, 10:50 Hotel
         Namaste in Pairo 에서 휴식, 올라갈 때 이곳에서 내려오는 한국트레킹 팀을 만났었다. 11:20 출발,
         다시 계속되는 오르막길, 12:15 1시간 가량 헉헉 대며 올라 오르막길 끝 Tea House 에서 휴식,
         말 그대로 S-Line 의 이쁜 서양여자애를 보았다. 그런데 남자 놈은 표정이 별로다. 그 이쁜 애에게
         시큰둥하다. 나중에 Thulo Shyafru 에서 다시 만났는데 그 때는 남자놈이 애정표현도 하고 그러데..
         랑탕의 다른 골짜기를 건너는 다리를 만났는데 좁은 계곡을 떨어지는 Stream과 그곳을 건너는
         Bridge, 멋진 사진이 될텐데 아쉽게도 스마트폰 밧데리가 나가 그냥 머리에 남기는 수 밖에...
         12:30 Tea House 휴식, 꼬마에게 양갱이 하나 주다. 좋아하던 꼬마 모습, 기억에 남는다.
         13:30 드디어 Thulo Shyafru (2250m) 도착, 13:45 오늘의 숙소 Hotel Lama 도착, 투숙.
         저녁 먹고 방에서 쉬고 있는데 밖이 시끌벅적하다. 나가보니 라마교의 Full Moon Festival 이란다.
         숙소 좀 위에 있는 라마교 사원에 가니 많은 사람들, 아이들도 모여있다. 트레킹온 외국손님들도
         모여서 구경하고, 또 이곳 사원 head Lama 가 우리가 묵은 Lama Hotel 의 주인이란다. 음악과 춤,
         어찌보면 우리의 굿과 많이 닮았다. 어쨋든 먼나라 네팔에서 보름을 맞아 덕분에 좋은 구경을
         하였다.

18일  8시30분 Thulo Shyafru 출발, 09:30 고개 위 휴식, 09:55 Hotel Lovely-Morning-View Lodge(2700m)
         10:40 휴식, 11:35 오르막 꼭대기 Hotel Sunset-View Restaurant(3210m) 12:50 출발,
         13:40 오늘의 목적지 Chandanbari (3250m) 도착, Hotel Red Panda 투숙.
         이번 트래킹의 최종 목적지 Laurebina 까지의 두 시간 길은 내일로 미루고, 이곳 Chandanbari 에서
         쉬기로 했다. 이곳 Chandanbari 는 아주 평화로운 분위기의 동네로 경작하는 꽤 넓은 밭도 보이고
         하루 묵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다. Red Panda Hotel 도 음식도 괜찮고, 특히 아침에 먹은 시너몬롤은
         맛도 좋고 트래킹 중에는 맛보기 힘든 것이었다. 강추^^

19일  8시30분 Chandanbari 출발, 09:50 Cholangpati (3654m) 도착, Hotel Langtang Lerung View 휴식,
         10:50 휴식, 11:50 최종목적지 Laurebina (3901m) 도착, 점심.
         오늘이 총선거날이라  한군데 숙소는 문을 닫았고 우리가 묵으려 했던 숙소도 주인이 없어 음식메뉴
         도 안 되는 것이 많다. 이곳에 온 목적이 앞에 걸린 산맥에 가려 밑에서는 안보이던 멀리 보이는
         안나푸르나, 마나슬루, 마차푸차레 등 히말라야 연봉을 보기 위해서였는데, 목적은 달성했으니
         이곳보다 숙소여건이 좋은 Chandanbari로 내려가 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가이드, 판차에게 제의
         하였더니 자기도 그것이 좋다고 하여 13:20 하산을 시작하였다. 13:50 Cholangpati 휴식.
         15:00 오늘 출발하였던 Chandanbari (Sing Gumba 라고도 한다) 도착, Hotel Red Panda 투숙

20일  8시20분 Chandanbari 출발, 09:10 위에서 새까맣게 내려다 보이던 집 Deurali Hotel(2600m) 도착.
         50분 만에 650m 를 내려왔으니 꽤나 가파른 길이다. 시간이 여유있어 도중에 30분씩 두번이나
         쉬면서 11:20 내리막길 끝내고 개울을 만났다.
         12:00  Dhunche 도착, Hotel Langtang View 투숙. 열흘 만에 차다니는 동네로 내려왔다. 이곳
         Dhunche 는 이곳에서는 꽤 큰 곳이라 사람도 많고 특히나 선거 얘기들 때문인지 길거리에 유난히
         사람들이 많다.
         Langtang View Hotel 은 방은 별로인데 음식은 매우 맛있고 값도 싸다. 열흘 만에 닭고기를 먹었는
         데 그야말로 맛이 끝내준다. 볶음밥도 고기가 들어가니 역시 맛이 좋다. 강추^^

21일  차 위에까지 사람들이 올라타고 가는 버스가 끔찍해 다시 Jeep 을 빌렸다.($100에)      
         11시, 겁나는 고갯길을 넘어 Bidur 에 도착. 곳곳에 사태로 쓸려나간 길을 지났다. 6,7,8 월 몬순기간
         에는  이 길은 막혀 다닐 수가 없단다.
         12시, 카트만두로 들어오는 오르막길, 한참을 꼬불꼬불 오르는데 길 상태는 상상을 초월. 어떻게
         수도로 들어오는 주도로가 이 모양인지? 온갖 트럭에 트레일러, 버스, 승용차, 오토바이 모두 함께
         몰려 아수라장. 군데군데 고장나 선 차가 길을 막고 서 있으니 이를 피해 가느라 일방통행이 될 수
         밖에 없다. 7년 전 푼힐 트레킹 때 보다 훨씬 나쁜 상태. 사회간접시설에 투자는 안하고 차들은 계속
         다니니 길 상태는 엉망진창. 차들은 시커먼 매연을 내뿜고..
         지옥 같은 길을 넘어 카트만두로 들어왔다. 카트만두도 상태는 비슷, 사람들까지 엉키니 대단하다
         는 말 밖에...
         13:20 드디어 타멜거리에 있는 Samsara Resort Hotel 에 도착, 투숙
         열흘 동안에 걸친 네팔 랑탕 트레킹을 무사히 끝냈다.  와!!!

22일  16:10 KAL 타고 서울로
23일  01:00 인천공항 도착

네팔에서 찍은 사진은 포토앨범에 올렸습니다.


신현식
몸과 마음을 히말라야의 맑은 기운에 씻어냈으니, 이제 신선이 되어 날라다니시겠네요. 부러울 뿐입니다. 2013-12-11
18:01:08

수정  


1757
  수락산장의 곽 마리아 
 이진영
1141 2014-09-22
1756
  10년후 
 노상조
1191 2014-06-18
1755
  고정자 씨 49제 4 
 조진
1126 2014-06-10
1754
  고정자 씨 49제 3 
 조진
1245 2014-06-10
1753
  고정자 씨 49제 2 
 조진
1112 2014-06-10
1752
  고정자 씨 49제 1   1
 조진
1113 2014-06-10
1751
  고정자 씨 49재 
 이경훈
1142 2014-05-28
1750
  하수길 1주기 추모회 
 이진영
1123 2014-04-12
1749
   고 하수길 동문 1 주기 ( 추신) 
 조진
1356 2014-04-07
1748
  고 하수길 동문 1 주기 
 조진
1187 2014-04-05
1747
  2014년 65산 시산제 
 조진
1272 2014-03-04
1746
  겨울주목   2
 남상욱
1275 2014-02-11
1745
    [re] 준호의 족적 in 랑탕 
 이진영
1607 2013-12-04
  네팔 랑탕 트레킹 잘 다녀왔습니다   1
 이준호
1612 2013-11-30
1743
  태선이 1주기에 다녀 와서 
 이경훈
1143 2013-11-04

[1][2] 3 [4][5]..[120]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