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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섭 동문근황

2011-10-14 18:36:30, Hit : 1501

작성자 : 조진
진아,
반갑구나.^^ 정말 오랜 만이다.
네가 따로 소식을 주니 고맙구나.
한결같이 산행에 참가하는 네 모습이 아주 보기 좋더구나.

성태와 내가 주고받은 메일 게재해도 좋다.
그런데 황악산을 황학산으로 착각한 내 실수는 네가 토(footnote)를 달아 다른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해 주길 바란다.

내 시가 산에 대한 시니 산우회가 더 어울릴 것 같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기섭이가

--- 11/10/13 (목)에 조진 <jincho@ajou.ac.kr>님이 쓰신 메시지:


보낸 사람: 조진 <jincho@ajou.ac.kr>
제목: 황학산
받는 사람: ksshin1001@yahoo.co.kr
날짜: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오전 2:28


기섭에게.
잘 있었니.
성태에게서 너와 주고 받은
메일과 고속터미널 역에서
찍은 너의 시가 게시된 사진을
전달 받았다..
덕분에 근황을 알게 되었고.
하여튼 반갑다.

그 사진을 산우회 사랑방에 올렸다.
아울러 네가 성태에게 보낸 너의 소식을
담은 메일을사랑방에 올리고 싶은데
그래도 되는지 ?

그리고 네가  말한 김천 직지사가  있는 산은
황학산이 아니고 "황악산"이다.
우리가 간 산은 충북 연풍과  경북 문경 사이에 있는
황학산이다.

또 몇년전 너의 시 두편은 내가 한자도 고치지말고
올리라고 한 말은 기억이 나는데 산우회 사랑방을
찾아보니2008년 9월 우리 김종옥,류정렬 두 동문의
대남문 환갑 축하 산행후에 구기동의 옛골토성 뒤풀이 이후
올린 회갑축하 시와  "순례기 2"와  "순례기 3" 라는
세편의 시가 아직 있더라.
그래서 송이송이 흰눈이 내리는 우이동 4.19  탑 근처  라는게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래도  
나도 그게 겨울 송년산행 이후라는 기억이 더 강하거든.

하여간 우리 산우회 싸이트는
개설이후
모든 문자기록은 모두 다 아직
그대로 올라 있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몸고생, 마음 고생이 심하고
외롭겠지만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고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

조진




-----------------------원본메세지-----------------------
보낸사람: 김성태<kimst007@yonsei.ac.kr>
받는사람: "기섭 신" <ksshin1001@yahoo.co.kr>
참 조: pyroinc@unitel.co.kr,culljin@hanmail.net,jincho@madang.aju.ac.kr,jincho@aju.ac.kr
보낸날짜: 2011-09-30 22:39:33 GMT +0900 (Asia/Seoul)
제목: RE: 황학산 산행 소식 잘 들었네- 신기섭 시인, 사진 보냄돠!(1/3 성태)


신기섭 시인, 반갑소!



학기 중이라 안팎으로 일이 몰려, 회신이 늦었구랴, 미안허우...



시인께선 삶의 폭과 깊이가 범인들에 비해 넓고 깊어, 시상이 잘 떠오르리라 생각됩니다.

어쨋거나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잘 돌보쇼!



먼저 시가 게시된 곳은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 역입니다.

당일 집결장소였던 양재역으로 가려고 승차장에 들어섰더니, 운좋게도 바로 코앞에서 이 시를 발견하게 되었소!

시의 사진(4매)과 산행의 주요장면(친구들 얼굴이 든 걸로)을 추려 12장,

합계 16장을 5-5-6, 3차례로 나누어 보냄돠...(멜 용량제한 때문.)



서울 오게되면 미리 연락하슈, 얼굴 한번 봅세다!

타국땅에서 부디 건강허시구...



              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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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메세지-----------------------
보낸사람: 기섭 신<ksshin1001@yahoo.co.kr>
받는사람: 김성태<kimst007@yonsei.ac.kr>
참 조: pyroinc@unitel.co.kr,culljin@hanmail.net,jincho@madang.aju.ac.kr,jincho@aju.ac.kr
보낸날짜: 2011-09-26 20:00:15 GMT +0900 (Asia/Seoul)
제목: 황학산 산행 소식 잘 들었네


김성태교수님!
방갑소^^
뜻밖의 안부 소식, 더구나 지하철 어디선가 본 내 시 소식까지 전해 주시니 고맙기도 하고...
소생은 지금 중동 아부다비에 도화엔지니어링이란 회사 부사장 겸 중동 수주책임자로 나와 금년초부터 이곳에 상주하고 있다네...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 이준호와 Facebook을 통해 근황을 주고 받았으며 여기 오니 제일 아쉬운 것이 동기들과 산행을 못하게 된 것이라고 아쉬움을 전했는데 때맞춰 황학산 소식을 전해 주시기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듯도 느낌이 들기도 하고...

경북 김천 직지사(直指寺)를 끼고 있는 황학산(黃鶴山)은 내가 재수할 때 전과목을 시험봐야 하는 서울대 입시를 포기하고 서양신부수녀가 원어로 문학작품을 가르친다는 풍문을 듣고 서강대 영문과로 낮춰 마음을 비우고 다니던 종로학원을 때려 치우고 나니 여유가 남아돌아 공부는 안 하고 무주구천동 경주 불국사 주유천하를 하며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는데 시험보기 전 두어달간 겨울에 바로 그 황학산 입구 조그만 여관을 하숙집 삼아 머문 추억이 있어 더욱 새롭게 느껴지는 곳이지.
그 때는 등산은 엄두에 못 두고 아침마다 약수터에 산책을 다녀오며 황학산 현판을 보며 언젠가 한번 오르고 싶었는데 우리 동기들이 바로 그곳을 갔다니! 내가 한국에 있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동참했을텐데 많이 아쉽구나...
입구 직지사도 둘러보았는지 모르겠구나..

각설하고, 보름전에 아부다비에서 서울에 휴가갔다가 온 경기후배를 통해서도전철역 어디선가 내 시를 보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작 나는 못 봐 좀 궁금했는데 어디에 걸려 있는지 사진(아직 못 받았음)과 함께 소식 전해 주시기 바라오...
서울시에서 이년전인가 내게 청탁해 와 보내준 적이 있는데 그후로 어디 걸려있는지 알아보지 않고 해외에 나와 생활하다보니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친구가 소식을 전해 주니 고맙네... 너도 뜻밖의 친구시를 만나니 많이 반가왔던 모양이지?

다산은 칠팔년전인가 내가 직장도 없이 있던 낭인시절 돈이 없는데도 직장 구할 생각은 안 하고 팔자좋게 국립도서관에서 집중적으로 탐구한 적이 있었다네. 그 분은 '어려운 시대에 민중의 고난과 함께 하는 시가 아니면 참된 시라 할 수 없다'는 말씀을 남겼고 탐관오리와 시대상을 고발하는 마치 저항시와도 같은 시를 수백편이상 남겼는데 정작 다산은 실학자 선비로 알려졌지 위대한 시인으로는 덜 알려져 있어 안타까움이 남는 분이기도 하지...
강진에 있는 다산 초당(草堂)도 두어번 순례객같이 다녀온 적도 있네. 지금은 영국과 미국에 유학가 있는 두 아들을 데리고 초당 뒤 산길을 걸어 백련사절에 가서 차를 마시며 그 앞뜰에 붉게 핀 꽃에 가지가 유난히 희고 멋들어지게 휜 백일홍 정취에 젖기도 하면서...

다산은 유배지인 강진이 외가라 (윤선도 집안) 외가인척들 자제를 모아 가르치며 외롭게 지내면서 방대한 집필을 하셨는데 멀리 남양주 본가에 떨어져사는 부인이 아들에게 먹을 것을 만들어 1년에 한번 정도 보내면 먹을 것을 싸 보면 부인의 치마에 다산이 시를 지어 답례로 보낸 아름다운 일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기도 하지...

반갑고 고마운 마음에 마침 내가 머물던 추억의 장소 또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언급이 있어 생각난 김에 두서없이 몇 자 적었네.

산우회 동기들에게 두루 안부전해 주기 바라네...
언젠가 송년산행을 마치고 수유리 4.19탑 근처 빈대떡 막걸리집에서 분분히 휘날리며 송이송이 내리는 눈을 보면서 감흥에 젖어 즉흥시를 지어 산행기에 올린 기억이 아직도 새롭네.
그 때 조진교수가 한 자도 고치지 말고 그대로 실으라고 해 그대로 한 적이 있네...
아직 그 시(두 편)가 산우회 홈페이지에 실려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중동에서 몇년 더 세월을 보내고(정치 하느라 돈을 다 까먹어 만년에 철이 들어 가족과 떨어져 일하느라 고생 좀 하고 있네... 고생을 낙으로 생각하면서...) 언젠가 한국에 가게 되면 그 때 산우회에서 못다 나눈 우정 실컷 나누며 정감을 나눠 보세나...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네...
동기들에게도 두루 안부 전해 주길 바라며....

여기는 아직도 여름인 아부다비에서 기섭이가

--- 11/9/26 (월)에 김성태 <kimst007@yonsei.ac.kr>님이 쓰신 메시지:


보낸 사람: 김성태 <kimst007@yonsei.ac.kr>
제목: FW: 어지러운 세상, 잠 못드는 시인들 [박석무]-- 신기섭 시인께(연세대 성태)
받는 사람: ksshin1001@yahoo.co.kr
참조: pyroinc@unitel.co.kr, culljin@hanmail.net, jincho@madang.aju.ac.kr, jincho@aju.ac.kr
날짜: 2011년 9월 26일 (월요일) 오전 10:04


신기섭 시인 보시와요...

그간 잘 지내시지요?

우선 다산의 시론에 관한 인상깊은 글이 있어, forwarding합니다...

그건 그렇고, 어제 '65산' 친구들과 황학산- 백화산(충북, 경북 경계)를 다녀왔슴돠...
코스가 멋졌음은 물론, 오랫만의 원정산행이라 기똥차게 재미 있었지요!

아침 7시에 관광버스로 출발이라, 집에서 일찍 지하철을 타러 갔다가,
지하철 안전벽에 게시된 신시인의 시를 우연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본 멜주소가 맞으면, 간단히 '이상무'회신 바람돠.

게시된 시를 디카로 몇장 찍어 두었는데, 그걸 보낼께요...

풍성한 가을 맞으시기를!

             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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