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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땅.물.벗을 아시나요

2003-06-10 17:22:10, Hit : 1023

작성자 : cecilia
하늘과 땅 물을 친구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입니다.
전 거기서 마련한 농촌공동체에 다녀 왔습니다.
6월8-9일 1박2일로 다녀 왔답니다.

안동의 쌍호공동체   하늘과 땅 물을 생각하며.옛날 우리 조상들이 살던 그때의 먹거리를 지향하며 12가족이 옹기종기 살고 있었습니다. 저농약 유기농도 아니고 전혀 약을 쓰지않으며 쌀은 오리와 우렁이로 농사를 짖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성당에서 7년간 도움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하며 지내 왔지만.......

8일 도착 했을때부터 올때까지 전 정말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12년동안 그들이 알아주지 않고 칭찬해주는 사람도 없는 그힘든 농사를 왜할까?

무공해는 자기들만 먹으면 되지.  세상을 향해 외치는 소리 아무도 귀기울려 주지 않는데 바른 먹거리 타령 하며 저리도 힘들게 싸울까
하루 종일땡볕에서 살아가는 삶이 정말 행복 할까? 아직도 풀리지 않지만
제가 본 그들은 멋을 알고 끼가 있었으며 신명 나게 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진딧물이 잔뜩 낀 참외 줄기에서 잘익은 참외가 열려 있었고, 밭일하다가 목마르면 따먹는 오이 도마도가  그냥 있었습니다.
오염된 제가 감히 그들의 삶을 다룰순없지만  1박2일 동안 그들에게 들은 얘기 옮겨 보겠습니다.

서울 사람은 먹을것을 눈으로 본다.우리가 손님이라고 TV를 틀어주며.서울 사람들은 잠이 없나봐요.12시인데 방송을하니. 우린 거름이 아까와서 수세식 화장실 안써요.(있지만)뿌리가 썩는데 엉뚱한곳에 치료를 해요.이곳 까지와서도 믿질 못해요.안믿고 어떻게 살아요.주는데로 먹고 만져도 괞찮아요.........

군데 군데 쳐있는 칠레 농산물 개방 결사반대 현수막을 보며 정말 저도 뭔가 한목소리 내서 도와줘야 될텐데. 그치만 오늘도 하늘 땅 물벗에 가서싱싱하지 않다고 볼품 없다고 쉬 상한다고 투정하며 그냥 다녀 옵니다.
그래도 사줘야지 그들의 고생을 아니까.아님 나 아니라도 누군가는 사주겠지 이런 생각이 그들을 외롭게 하고 힘빠지게 하는 줄 잘알면서 저만 생각 합니다.
여러분! 주변에 있는 유기농 매장 많이 이용 하세요. 한살림 공동체는 회원 가입하면 일주일에 한번씩 정말 좋은 먹거리 배달도 해 줍니다. 하루만에 노동 환경 운동가 흉내내는저 많이 변했죠? 막연함이 아닌 구체적으로 말얘요.


모도 심고 참외도 따고 우렁이 오리도 논에 넣어주고 일 많이 했어요. 모깃불쬐며 평상에누워 별도 보고 돼지고기 구이에 막걸리 장구 꽹가리 신명나게 놀았죠 등산 못지않게 좋은 체험 했습니다.

관리자님 엉뚱한내용 삭제해야 된다구요?
근데 비밀번호 모르는디  많은글 올라와서 넘어 갈때까지 기다리슈




찐짜 다른이야기.수락산 15일 아침 일찍가면 아침 먹여 주나요?


삼곡
정자씨,
님이 해올 맛있는 아침 기다리면 안되나요?
2003-06-10
18:16:2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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