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동태엄마에게 사과 주문하며 과연 제대로 배달이 될까 걱정 많이 하셨던 것으로 압니다. 저 역시 목청 터져라 주소 불러대고 또 확인한 뒤 긴가민가 걱정하며 사과 기다렸었으니까요.
올해는 아예 주소록을 비닐코팅하여 동태엄마에게 갖다 주려고 합니다. 그러면 아주 쉽게 사과 주문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풍기는 다행히 태풍 피해가 없었으며, 사과도 풍작이랍니다. 꿀사과도 예년보다 10일 정도 빨리(10월 20~25일) 출하되기 시작할 것이라 하는군요.
따라서, 제가 동태엄마에게 전달할 주소록에 명단을 올리고 싶은 분은 10월 15일까지 받을 분(들) 성함, 주소, 전화번호를 저에게(gniejung@empal.com 혹은 gniejung@netian.com)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